뮤직코인 투자 (② 뮤직코인 플랫폼 소개와 수익률 공개)



뮤직코인 사이트 홈페이지 주소와 홈페이지 첫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musicoin.co/


 


 

홈페이지를 들어가시면 경매가 진행 중인 곡과 앞으로 진행 예정인 곡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매는 매주 2곡이 올라옵니다

월요일에 1, 수요일에 1곡이 올라와 경매됩니다

경매 낙찰은 금요일 18시 기준으로 최고가를 제시한 유저 순으로 저작권이 분배됩니다.

 

또한 경매를 통해 받은 저작권을 다른 유저에게 팔거나 살 수 있습니다.

파는 사람이 제시한 저작권 수량과 액수를, 사는 사람이 확인하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이러한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조각300)

 

여기서 조각이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전체 저작권의 일정 부분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각 곡의 1조각 비율은 대게 수천 분에 1이지만, 이는 곡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유저는 1조각이 가지는 최근 1년 저작권료를 통해 앞으로 내가 정산받을 저작권료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만약, 최근 1년 저작권료(1조각 기준)가 내 입찰가격 대비 9%라면 연이자로 9%의 이자수익을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작권료는 여러 변수(OST나 리메이크 발표, 가수의 신변 이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해당 정보는 단순 예측일 뿐 정확한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1년간의 저작권료 정산 비율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각 년도 및 월별 저작권료 그래프를 보고 수익성이 어느 정도 일정하면서도, 오랫동안 널리 사랑받는 노래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제가 구매한 임창정의 소주 한잔도 안정된 수익 그래프를 보여주면서, 오랫동안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곡 중에 하나입니다.

 


 

  전에도 밝혔지만, 저는 음원시장의 미래 발전 가능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저간 판매를 통한 수익은 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저간 판매를 통한 수익 추구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제가 구매한 서인영의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라는 곡은 현재 유저간 거래에서 최소 9,400원에 올라와 있습니다.

제가 한 조각에 5,300원에 구매했으니 약 2배 정도 가격 상승이 된 것입니다.



  



다음은 제가 가진 저작권을 기준으로 얼마의 저작권료가 들어오고 수익률을 어떻게 되는지 공개하겠습니다

실제 저작권료 입금은 매달 마지막 평일에 이루어집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내가 받은 저작권료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유한 각 곡에서 받은 세부 저작권료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20181월부터 조금씩 저작권을 사들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투자금액 대비 연간 수익률을 단순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투자금액이 된 11월을 기준으로 연간 수익률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11월과 12월의 저작권료 수입 평균은 16,876원이고 이돈이

3,618,800원 투자금 기준 1달에 들어오는 수입입니다

16,876원 곱하기 12202,512원입니다

202,512 나누기 3,618,800원은 약 0.056입니다.


결론적으로 연 수익률 약 5.6%정도가 됩니다

현재 은행 이자로 이만큼 벌기는 쉽지 않으니 뮤직코인을 통한 투자도 나름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뮤직코인 플랫폼에 대한 신뢰성을 의심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피같은 내 돈을 이상한 사이트 하나 믿고 맡길 수는 없다고요.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큰 돈을 여기에 넣을 생각은 없습니다

매달 조금씩 용돈을 아껴 산다는 마음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저작권협회 사이트에서 뮤직코인이 보유한 저작권 정보가 간소하게나마 확인이 됩니다

이를 통해 조금은 안심을 하겠네요.

 


 

저는 뮤직코인 회사와 어떤 연관도 없습니다

모든 투자 자문가가 이야기하듯이 투자의 책임은 개인이 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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