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경제공부 유한마마 | 2022. 12. 19. 02:01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우리나라 기업이 매출과 수익, 자산가치 등이 유사한 외국 기업에 비해 주식시장에서 낮은 평가를 받는 현상을 일반적으로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관찰되기 시작해 현재까지도 해소되지 않은 현상입니다. 한국기업과 외국기업을 비교하는 대표적인 기준은 주가순자산비율(PBR)입니다.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BPS)으로 나눈 값입니다.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는지를 알려주며, 주가수익률(PER)과 함께 주가의 상대적 평가 수준을 나타냅니다. 결국 코리아디스카운트는 한국기업의 PBR이 외국기업의 PBR보다 낮게 나오는 현상이죠.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 2022년 9월 15일에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 등과 함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