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독일힙분유와이*트힙분유차이_오스트리아_13개월_킨더밀쉬_돌지난아기_우유_분유후기

우리아들은 신생아때 부터 분유를 많이 바꿨다.

내가 모유가 많이 안나와서 고생한 둘째.

뢰벤짠분유를 먹이고 한 8개월쯤 수급이 힘들어 최대한 뢰벤짠과 비슷한 분유를 찾던 중 알게된 힙 분유(HIPP COMBIOTIK).

분유를 바꿀때 걱정 많이 했지만, 무탈하게 잘 먹어서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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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3개월을 넘기고 3단계로 접어든다.

사실 3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오랫동안 1단계를 먹이다가 너무 배고파해서 갈아탔다.

외국 분유를 이유식을 중심으로 분유가 나오기때문에 영양가가 적다고 들었다.

그래서 1단계를 먹이면서 이유식을 병행하다가

이번에 3단계로 건너뛴것.

3단계는 전분이 첨가되어 소화가 더디 될수 있다.

처음엔 소화가 안될까 걱정 했는데 한동안 잘 먹어 주었다.

(돌치레 이후에는 분유도 반으로 줄고ㅠ 밥도 잘 안먹고ㅠ)

나는 유로*스라고 구매대행업체를 통해 구매했다.

어떤 곳에는 박스가 너덜너덜해져서 오는 경우도 있는데 여긴 찢어진 곳은 없었다.

주의할점은 직구하려면 최고 1주일(주말제외)이상이 걸린다고 해서 미리미리 직구해야한다.

한번은 너무 정신없어서 주문을 못해서 급하게 이*트에서 판매하는 힙분유를 사다 먹였는데 잘 먹었다.

박스를 개봉해 보니 이렇게 들어 있었다.

나는 3단계 4개, 킨더밀히 2개를 주문했었다.

내가 주문한 3단계.

힙 콤바이오틱 독일 분유는 유산균이 들어있어서 아이들의 장을 튼튼하게 해서 변비에도 좋다고 한다.

실제 우리아들도 이 분유 먹고(물론 암웨이 유산균도 분유에 첨가해서 먹인다),

변비인 적이 거의 없었다.

첫 이유식 기간 제외하고^^

비타민 A,C,D가 들어있고, 오메가3가 들어있다.

힙 분유중에 콤바이오틱이 안써져 있는건 유산균이 들어있지 않다. 그래서 난 꼭 Combiotik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분유타는 방법은 1스푼에, 물 30ml를 넣으면 된다.

보통 우리 아들 경우, 45도 물 180ml에 6스푼을 넣으면 된다.

영양성분 비율표 인듯.ㅋㅋ

이건 2020년 10월12일로 유통기한이 넉넉했다.

다른 곳에서 주문했을 때는 기한이 임박한거 받기도 했었는데...

그래서 나는 유통기한이 넉넉한 곳인지 후기를 통해 걸러낸다.ㅋ

힙 분유 내부모습이다.

파란 부분은 스푼을 걸러낼 때 사용한다.

이 부분은 분유스푼을 꽂아 놓는 곳이다.

킨더밀히는 칼슘과 비타민C,D를 강화 했다.

아이들 성장에 맞춰 필요한 영양소 비율이 다르니까..^^

돌 지나고 칼슘이 필요한 우리 아가들.

이제 무럭무럭 자라야 하니 뼈건강에 신경써야 할듯.

킨더밀쉬는 우유대신 먹이는 것으로 컵에다가 분유타서 마시면 된다.

5스푼에 물 150ml타서 먹이면 된다.

돌이후 아가들이 먹는것.

유통기한은 2021년 2월 7일까지 이며, 일련번호가 적혀 있다.

만약 문제가 생기면 이 번호로 역추적이 가능해서 어디가 문제였는지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진 해본적은 없다.

독일 힙 분유는 비닐에 담겨져 있다.

그리고 여기에도 유통기한이 적혀 있다.

이건 이*트에서 파는 힙분유3단계.

독일 직구 분유와 다르다.

일단 제조사는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힙 분유가 아이들에게 더 좋다고 하는데 난 독일 힙분유가 더 좋은듯.

일일 섭취 횟수는 2-3회, 그리고 분유타는 법은 독일 힙분유과 같다.

분유가 잘 녹지 않아서 45도로 분유물을 맞춰놓고, 분유를 탄다.

45도에선 분유도 잘 녹고, 거품도 많이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먹이면 우리아들은 따뜻한 걸 좋아해서 잘 먹는다.

한번은 40도로 분유를 먹였는데 잘 녹지 않고, 흔들다가 거품이 많이 생겨서 난 항상 45도로 맞춰놓는다.

영양성분 비율은 비슷한듯.

HIPP COMBIOTIK3단계(이*트)는 유기농 인증, 갈락토올리고당, 요오드&칼슘, 비타민 C&D, 오메가3지방산(ALA)

이 들어있다.

-출처:독일 소아과 및 청소년 의학회(DGK) , 2011

이*트 힙분유는 독일 힙분유보다 하얗다.

독일 힙 분유는 입자가 더 곱고, 이*트 힙분유는 입자가 굵다.

그래서 이*트 힙분유는 잘 녹지 않아 좀 더 흔들어 줘야 하는듯.

그리고 분유탈때, 원을 그리면서 흔들어줘야 거품이 덜 생긴다.

(위아래로 흔들면 거품이 많이 생긴다)

이*트 힙분유 탈때, 스푼을 꼭 저기에 걸러줘야 정확한 양으로 분유탈수 있다.

그리고 뚜껑이 있어서 독일 분유보단 좀 더 편하다.

독일 힙분유 같은 경우, 분유통으로 쓸만한 통을 하나 사서 쓰는게 위생상 좋을 듯 하다.

그리고 분유가 비닐에 오래 담겨 있으면 약간 굳는것 같다.

(한번 개봉시 2주 안으로 먹어야 하는듯-벌레나 굳을수 있기에)

이건 이*트 힙분유가 분유물 45도일때, 녹는 모습이다.

그래도 잘 녹는 편이지만, 독일 힙분유가 훨씬 입자도 곱고, 잘 녹고, 거품도 덜 발생된다.

이*트 힙분유(오스트리아산) 입자모습.

다른 분유에 비해 큰 편인듯.

그리고 분유스푼은 이렇게 안에 들어 있어서 위생상 좀 신경 쓰인다.

나는 스푼은 한번 쓰면 닦아서 소독기에 넣어놓고 쓰는데, 편하고 깔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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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6스푼에 물 180ml+단백질30g+비탄민1/4가루(분유스푼기준)+유산균1포=200ml

개인적으로 먹이는 단백질, 비타민, 유산균과 같이 넣어서 먹기에 거품이 좀 나는편이다.

분유먹는 우리아들.

돌 지나서 혼자 먹을 때도 있지만, 아직까진 엄마하고 먹고 싶은지 안겨서 먹는다.

야금야금 먹는 둘째.

 

전체적으로 독일 힙 분유는 입자가 곱고, 분유에 정말 잘 녹고, 거품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반면 이*트 힙분유는 입자가 굵은편이고, 분유에 잘 녹는 편이고, 거품은 약간 발생한다.

이*트 힙분유는 오스트리아 산으로 가격은 800g, 38,400원.

독일 힙분유는 600g, 16,300원(택배비 10,000원-최대 5kg미만, 총 8통구매가 맥시멈).

독일 분유가 훨씬 싸긴 한데, 직구라 최소 1주일 이상이 걸리고, 배송비가 하나를 시켜도 만원이 들어간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트 힙분유는 구매하기 편리하고, 언제나 살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싸다는 점.

물론 오스트리아 분유가 더 좋다고 해서 비싼건 알지만, 내가 느끼기엔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다.

 

(공감은 사랑입니다)

-내돈주고 구매한 후기이며,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