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xo_조리원분유_솔직후기

둘째가 100일이 지나고 정신없어 분유를 주문하지 못했다.
결국 퓨어락이 똑떨어졌다.
퓨어락은 대형마트에 팔지않고 온라인으로만 구매가능하기때문에 미리 주문해야한다.

그래도 다행히 조리원때받은
임페리얼 ox분유가 있었다.
임페리얼 ox분유는
조리원서 한두번 수유했었다.

 
분유를 자주 바꾸면 안좋다는데
난 그냥 없으면 급한대로 다른분유도 먹여본다.
탈 나지만 않으면 좋겠다.

이 분유먹고 다음날 아침에 대변을 봤는데
퓨어락은 냄새가 독하고,
방귀도 뿡뿡 마구마구 뀌는데
임페리얼은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다.

이런 성분들이 있다고한다.

조유법은 국내분유와 수입분유가 다르다.
예를들면,
수입분유 퓨어락의 경우 물50ml당 1스푼이다.
우리나라분유는 분유+물=200인것이다.
그래서 조유할때는 정말 헷갈린다.

임페리얼 ox분유 스푼은
이렇게 분유속에 파묻혀있었다.
다행이 이물질은 보이지 않았다.

계량스푼은 수입분유 스푼에 비해 굉장히 작아 성격 급한 우리아가는 기다리기 힘들어한다.

우리아가는 4개월차로
한번에 200ml정도 먹는데
임페리얼xo 분유탈때,
 물180ml+ 10스푼을
탄다.
배고픈걸 못참는 아가라서
10스푼탈때 최대한 스피드~하게 타려고 한다.

거품이 거의 나지않고, 분유가 물에 잘 녹는편이며, 분유가 덩어리지지 않는다.
그리고 소화가 잘되는지 6시간텀인데 4시간만에 배고프다고 징징 거리는 우리아가.

임페리얼 xo분유는 나쁘진않은거같다.
허나 수유텀이 너무 짧다.
급할때 먹여도 탈나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다.
만약 이미지만 좋았어도
4개월때부터는 이 분유를 먹였을것 같다.



이상 내돈주고 산 분유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