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요리 유한마마 | 2019. 1. 27. 00:55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가 생각나는 계절이네요. 대표적인 우리나라 만두는 고기만두, 김치만두 이 두 가지죠.(그외 잡채만두 등) 조리방식으로 나누면 군만두랑 찐만두가 있구요. 남편은 고기만두, 저는 김치만두파라 항상 두가지 맛을 함께 삽니다. 그리고 만두를 먹을 때 꼭 있어야 하는게 양념장인데요. 그래도 이 양념장만큼은 우리 부부 취향이 똑같습니다. 양념장은 만두의 느끼한 맛을 잡고 입맛을 돋우는 데 꼭 필요하죠. 오늘은 만두에 찍어 먹으면 좋은 소스들에 대해 정리해 볼까 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소스들 부터 기성품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양념장까지요. ① 초간장 가장 기본적인 소스로 간장과 식초를 섞은 겁니다. 괄호 안은 추가 가능한 재료구요. 간장 2숟가락, 식초 1숟가락, (맛술 1/2숟..
카테고리 : 요리 유한마마 | 2019. 1. 19. 15:11
입맛 없을 때 먹기좋은 해초 반찬 하나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들 아시듯 해초와 초고추장은 잘 어울리는데요. 오늘은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모듬 해초와 초고추장만으로 맛있는 해초 무침을 만들겠습니다. 모듬해초는 이렇게 염장이 되어 있어, 그냥 무치면 너무 짜겠죠? 꼭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 후 물에 15분간 담궈 주어야 합니다. 다 씻은 해초는 물기를 쫘악 뺀후 볼에 담아 냅니다. 여기에 초고추장과 참기름, 깨소금, 설탕을 뿌린 후 비벼주면 끝입니다. 참 쉽죠? 오늘도 반찬걱정 하나 덜었네요. (공감클릭은 글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카테고리 : 요리 유한마마 | 2019. 1. 18. 23:30
오늘은 정말 간단한 초고추장 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입맛은 없는데, 건강한 맛이 생각날 때 나물무침이 최고죠? 하지만 초보 엄마인 저에게 나물은 의외로 만들기 쉽지않은 음식입니다. 그러나 맛도 있으면서 절대 실패할 수 없는 나물무침 레시피가 있습니다. 바로 시중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새콤, 달콤, 매콤의 삼콤이 소스, 초고추장을 사용하는겁니다. 일단 저는 제가 좋아하는 달래, 냉이, 세발 나물 3종으로 준비했습니다. 나물을 잘 씻은 후, 좀 억세다 싶은 냉이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쳤습니다. 여기에 설탕 조금, 초고추장, 참기름 약간 뿌려 버무리면 끝입니다. 양념의 양은 맛을 보면서 기호에 따라 조금씩 더 넣어 주면 되구요. 다 버무린 후에는 깨소금으로 마무리. 초초간단 나물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
카테고리 : 요리 유한마마 | 2019. 1. 18. 17:13
오늘의 점심은 카레라이스입니다. 저희 가족은 오뚜기의 ‘버터치킨 카레’만 먹는데요.매운맛을 싫어하는 저희 딸 때문에 안 매운 카레를 찾다가 발견했답니다. 우리 가족 모두 정말 맛있는 카레라고 인정하고 있고, 카레라이스라면 자연스럽게 이것만 찾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인터넷에서 큰 봉지로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요. 카레의 보존기간이 길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이것도 요리 방법은 다른 카레라이스랑 다르지 않습니다. 재료 : 돼지고기, 카레가루, 감자 2개, 당근 조금, 양파 조금 마트에 가면 카레용으로 포장된 돼지고기가 있으니 사면 됩니다. 돼지고기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붉은 색이 없어질 때까지 잘 볶아 줍니다. (후추와 미림을 조금 넣으면 더 좋습니다.) 여기에 다듬은 야채를 몽땅 넣고 야..
카테고리 : 요리 유한마마 | 2019. 1. 18. 12:01
오늘은 우리 딸이 좋아하는 떡갈비 마요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는 1. 떡갈비 2. 피클 조금 3. 계란 4. 마요네즈 5. 데리야끼 소스(없으면 돈까스소스) 6. 김가루 재료의 양은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붉은 글씨 재료는 없어도 무방하거나 다른 재료로 대체가능합니다. 피클은 피자 시켜먹고 남은 걸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피클을 가위로 잘게 자릅니다. 개인적으로 피클은 마요덮밥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신의 한수'라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은 고기를 좋아해서 떡갈비를 1인 1개씩 구웠죠. 계란은 비벼먹기 좋게 스크램블합니다. 기호에 따라 후라이도 좋고 지단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저는 스크램블이 편하더라고요. 이제 넓은 그릇에 밥을 담고, 그위에 떡갈비랑 계란, 피클을 올리고, 마요네즈랑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