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베베 뉴에이스 보행기 구매 후기(가성비 좋은 보행기)


오늘은 스마트베베 뉴에이스 보행기 구매 후기를 써볼께요.

첫째도 보행기 덕분에 다리힘이 길러져 걸음마도 빨리 하고,

혼자 잘 놀아서 돌보기 수월하기도 했어요.

둘째와 터울이 긴 바람에 전에 샀던 보행기는 지인에게 주고 없어서 새로 살 수밖에 없었죠.

폭풍 검색해보니 보행기 정말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네요.

어차피 몇 개월 안쓸 것 같아 대여와 중고를 알아보았어요.

근데 스마트베베 뉴에이스 보행기의 착한 가격이 눈에 들었어요.

보통 보행기 중고가보다 싼 거 있죠.

사람들의 상품평이 나쁘지 않길래 결국 구매를 결정했어요.

배송도 매우 빠르네요.


스마트베베 뉴에이스... 

택배박스를 열면 이렇게 조립할 부품들이 들어 있어요.

조립을 위해서는 드라이버(건전지함 열기 위해), AA건전지 2개를 따로 준비해야 해요.



조립은 설명서가 잘 되어 있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어요.

먼저 시트를 연결해야 하는데요.

아이가 들어가는 홈 앞뒤, 옆에 홈이 있고 시트에 그 홈에 맞게 고정못이 붙어 있어요.

구멍에 잘 맞추어 넣고 손가락으로 힘껏 누르면 딱 소리와 함께 고정이 됩니다.

생각보다 힘이 많이 필요한데 잘못하면 시트가 찢어질 수도 있겠어요.


<시트가 완전히 고정된 모습>


그리고 등받이 아래부분에 흰색 플라스틱 고정핀이 붙어 있어요.

이것도 구멍에 맞게 꽂아주면 딱 소리와 함께 단단히 고정됩니다.


다음은 바퀴를 연결해요.

앞뒤로 총 4개의 바퀴가 있어요.

바퀴는 구멍에 맞게 끼어 주시면 되는데 이때도 힘이 꽤 많이 들어요.

이때 함께 포장되어있는 T자형 기구가 필요해요.

이것을 바퀴의 징처럼 생긴 부분에 대고 세게 누르면 딱 소리와 함께 단단히 고정되요.


다음은 스토퍼 연결인데요.

보행기가 난간에 떨어질 때 바닥부분이 이 스토퍼와 마찰되어 안전하게 멈출 수 있는 안전장치인 것 같아요.

이건 그냥 구멍에 맞게 끼우면 끝나요.  

 

다음은 운전대가 달린 상판인데요.

이건 그냥 AA건전지 2개 넣고 홈에 맞게 끼우면 됩니다.

드라이버가 꼭 필요하고요.


근데 상판 이거 생각보다 고정이 잘 안 되네요.

이 상판을 제거하면 식판이 되니까 탈부착이 잘돼야 하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기가 가지고 놀다가 빠져버릴 정도라서 좀 아쉬워요.


그리고 단추가 세 개 있는데 누르면 특정 동물소리가 나왔다가 멜로디 음악이 나와요.

음악 소리는 좀 큰 편이라 잘 놀라는 아기는 싫어할 수도 있겠어요.

무엇보다 소리를 끄고 켜는 전원 스위치가 없어요.

소리가 듣기 싫으면 일일이 건전지를 제거해야 해요.


이제 조립은 완료했어요.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마지막으로 상판에 노리개들을 끼우면 끝입니다.


높이 조절은 총 4단계가 있어요.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조절방법은 식판 하단에 있는 조절레버를 이용하면 돼요.

레버를 수평이 되게 하면 풀리고요. 둥근 부분을 손으로 누르면

보행기 높이가 조절됩니다.

고정은 레버를 수직으로 놓으면 되고요.

<높이 조절 할 때>


<높이 조절 고정할 때>


노리개를 끼우기 전에 아기를 앉혀 보았어요.

6개월(9.6kg)밖에 안 되었는데 4단계로 제일 높이 올려야 다리 길이가 맞는 것 같아요.

앞으로 키가 좀 더 커도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상품에 대한 총평을 내리자면, 

안장의 견고함이나 조립의 편이성 등 가격 대비해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멜로디 소리 조절과 전원 스위치가 없는 것과 

상판 고정이 느슨한 점은 개선이 필요해요.


품질보증서와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으니 잘 읽어보세요.


이상 내 돈 주고 산 구매 후기였습니다.

공감 클릭은 사랑입니다.



스마트베베 뉴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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