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_안산홈플러스_유자피나콜라다

커피중에 가격이 싸고, 맛도 좋은 카페는 당연 이디야카페라고 말하고 싶다.

대학생때부터 쭉 가격이 싼 커피를 찾아다니기만 했는데

사회인이 되고나서부터는 가격이 좀 있어도 맛난 커피를 찾게 되는것 같다.

얼마안되는 월급으로 스타벅스를 찾기엔 내 잔고가 힘들어해서

종종 우리집 근처에 있었던 이디야 커피를 자주 찾게되었다.

남편과 연애시절 때도 줄곧 이디야커피 전문점을 찾았던 나~

애기낳고나서도 본능적으로 이디야 커피전문점을 찾게되었다.

가격도 다른 카페에 비하면 싸고, 품질도 좋은 가성비 갑!

애기낳고 커피보다는 이젠 에이드나 차종류를 찾게되는데

요즘 새로나온 아이스 자몽 네이블 오렌지랑 유자피나콜라다~

직접 갈아서 만드는 에이드라 그런지 정말 맛있다.

원래는 에이드는 쳐다도 보지 않던 나인데 

이제는 에이드를 먹으러 홈플러스까지 간다(게으른 나인데 ㅋ).

안산 홈플러스 3층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 바로 보이는 이디야 커피 전문점.

카페 직원분들도 친절한 편이긴 하나, 주말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주문 받고 만들고, 또 주문받고...

그래서 대기시간이 길고, 음료도 늦게 나온다.

그래서 나는 왠만하면 평일에 가고, 주말은 패스!!!

병으로도 팔고, 아이스를 넣어서 팔기도 한다.

아이스를 넣어서 주문하면, 4800원

음료병으로 사면 3000원

나는 먹고갈꺼니까 아이스 넣어서 콜!^*^

유자 피나콜라다를 주문했더니 유자를 중간정도 갈아서 밑에 넣고, 그 다음엔 피나콜라다를 섞어서 음료수 전체에 넣어준다.

피나콜라다가 자세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먹어봤더니 유자맛이 강해서 아이스 유자맛 처럼 느껴진다.

남편이 주문한 아이스 복숭아티랑 유자 피나콜라다~

내 입맛이 바뀐건지 이디야 유자피나콜라다가 맛난건지 

한번먹고, 며칠후에 또 그맛이 생각난다.

카페내에서 먹고 가면, 저렇게 큰 유리잔에다가 아이스를 가득 담아 먹을수 있다.

내가 물종류를 잘 못먹어서 그런건지 유리잔이 큰건지

하나 먹으면 무지 배부르다.

아~~ 중독성있는 유자피나콜라다!

 자꾸자꾸 먹고 싶어지는 음료다!!

-내돈주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공감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