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스 스틱_유아카라멜_유아사탕_새콤달콤같은 츄잉_얼집친구들선물

내가 어렸을 때 피쳐?같은 토픽스 스틱.

우리딸은 새콤달콤한 새콤달콤을 참 좋아한다.

이제 7살이 되어가니 이도 하나씩 빠지고 있는데,

치과 가자고 하면 울고불고,

잠도 안자며 걱정에 걱정을 한다.ㅠㅠ

그래서 새콤달콤을 주고 먹다 보면 흔들리는 이가 빠지겠다 싶어

새콤달콤도 주고,

사탕도 주고....

결과적으론 잘 피해서 먹더나이다ㅠㅠ

나도 어렸을 때, 이 뺄때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다.

나는 흔들리는 이를 실로 돌돌 감아 할아버지께서 저기보라고 하면

고개를 돌리고 보다가 이마를 탁! 쳐서 이를 빼곤 했는데...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재밌었던 기억이다.

암튼...

우리 딸도 이를 빨리 빼줘야 새로운 이가 이쁘게 나을거 같아

이것저것 검색해 보다가 

내가 어렸을 때 피쳐라는 츄잉 카라멜 같은게 아직도 팔길래 호기심에 사보았다.

네가지 맛으로 딸기, 수박, 사과, 오렌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우리딸은 수박맛을 제일 좋아하고, 나는 새콤달콤함이 더 강한 사과맛이 맛있었다.

식품유형은 캔디류이며, 실제로는 새콤달콤같은 츄잉카라멜이다.

입에 넣으면 잘 녹아 부드러워 진다. 

하지만 3세 이하, 즉 유아가 먹기에는 위험할듯 하다. 

막대모양으로 성인 손가락 만한 길이에 길쭉하게 생겼고, 한입에 다 넣기엔 무리다.ㅋ

자기는 수박맛이 제일 맛있다며 찍어 달라해서 한컷 찍었다.

사실 수박맛이랑 딸기맛 색이 비슷해서 구분하기 힘들다.

맛은 옛날 피쳐?맛과 비슷하나, 새콤함이 조금 덜 하고 단맛이 강한편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다.

한 박스에 120개가 들어 있어 어린이집이며, 교회 친구들에게 나눠줘도 충분한 양이다.

 

-내돈주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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