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떠먹는 컵피자 (콤비네이션)_냉동 컵피자_방학간식으로 컵피자

나랑 딸은 피자를 엄청 좋아한다.

나는 슈퍼수프림,

우리딸은 고르곤졸라

피자를 좋아하는 우리 모녀둘이 마트에 갔다.

딸이 피자 먹고 싶다길래 나중에 시켜먹자고 했더니

"엄마! 여기 아기피자 있어!"

하고 봤더니

냉동칸에 떠먹는 컵피자가 있었다.

냉동 피자는 먹어봤긴 했지만 

별로 맛이 없었기에

다음에 시켜서 먹자고 했더니

꼭 먹고 싶다며~ 애교를 부리는 우리딸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왔던 떠먹는 컵피자.

별 기대 안하고 먹어봤는데~~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콤비네이션 앞부분>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콤비네이션 뒷부분>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콤비네이션 비닐 벗긴 후 내부>

도우는 네모나게 잘라,

 치즈와 야채처럼 같이 어우러져 있었고,

밑에도 도우가 잘라져서 숟가락으로 떠 먹어도 

매우 편리했다.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콤비네이션 내부 : 전자렌지 1000와트 기준, 2분 후>

처음엔 치즈가 안녹은줄 알았는데 

도우였다.

전자렌지1000와트 기준으로 2분 조리 후

골고루 다 녹아 먹기 편한 온도였다.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콤비네이션을 한 숟가락 떠보는 우리딸>

싸구려 치즈는 잘 끊어지는데 떠먹는 컵피자는 치즈가 쫀득한 편이여서 

식감이 쫄깃쫄깃 했다.

아이들이 먹기 편하고, 

치즈가 쭈~욱 늘어진 모습을 보고 재미있어 하고

식감도 좋아

우리딸이 완전 좋아했다.

이런표정은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표정!

좋아하는 피자를 쉽게 먹을 수 있고

치즈늘어지는 맛에

애들도 즐거워 하는 피자타임!

안에 버무려 보니,

토마토 소스?라 맵지 않고

왠만한 피자만큼 맛있었다.

특히, 치즈가 쫄깃쫄깃해

식식감이 좋고, 고소했다.

냉동피자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맛도 굿굿

맵지도 않아 굿굿!

가격은 2800원으로 피자 한조각 사먹는 가격이랑 같다.

맛있어서

한조각 사먹을 돈으로 먹기에 나쁘지 않다.

아이들 간식으로 후~딱 해서 먹이기에 좋은 떠먹는 컵피자!

다음에는 불고기 맛으로 도~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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