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닭 치킨메뉴 중 신상인 투움바 치킨&푸라반을 아이들과 같이 먹어본 후기(내돈내산)

오늘도 어김없이 뭔가 먹고 싶은 하루.

집에서 매일 밥을 해먹어서 그런지, 입맛도~ 밥차리기도 버거운 하루하루다.

이놈의 ㅋㄹㄴ는 언제 끝나려나;;;

아이들이 모두 집에있는 이때, 단백질?보충할 겸 아이들과 오랫만에 치킨을 시켜먹기로 했다.

생긴지 얼마 안된?! 푸라닭 치킨을 먹어보기로 결정!

신상인 투움바를 먹고 싶은데, 우리아이들은 매운걸 먹을 수 있을까? 

완전 매운맛보다는 사진에는 로제스파게티 같은 느낌이 나서 그냥 주문완료.

푸라닭은 조양점에 하나 생겼었는데, 요 근래 교동점에도 생겼다.

속초는 프랜차이점은 왠만하면 교동에 하나, 조양동에 하나씩 생기는 듯하다.

지역이 넓진 않지만, 주변에 아파트 밀집지역이라 그런것 같다.


아무튼...^^

요*요 어플을 통해 투움바치킨 18,900원+배달비 2,000원=20,900원 결재완료.

사실 저번에 푸라반을 시켜먹은 적이 있어, 사진으로 남겨놓았다.^^

광고에서와 같이 명품백처럼 포장되어 오니, 왠지 기분이 들뜬 느낌이랄까?

주말빼면, 평일에는 그래도 30~40분 이내로 오는것 같다.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드는 바람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는;;;;(배고픔에 뛰어온...^^)

(저렇게 구멍이 있어서 식어도 바삭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치킨은 1차적으로 구워서 기름을 쫙~~뺀다음, 2차로 기름에 튀긴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기름기가 덜 하면서도, 바삭해서 식감이 좋았다.

와우~~ 비주얼 끝판왕!!

정말 맛있어 보인다는^^

로제 스파게티를 생각했는데, 훨씬 더 매웠다.

특히, 울 초딩1학년은 김치찌개도 잘 먹는 편인데도 맵다고 안먹었다.ㅠㅠ

(엄마가 미안하다..ㅠㅠ)


울 낭군님은 매운걸 워낙 싫어하시는데, 맵다고 하더니 계속 드시더라는;;;

어른들이 먹기엔 적당한 맵기다. 

매운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파슬리 가루에 한입크기에 떡도 쫄깃쫄깃해 맛을 더했다.

양념이 잘 베어 있는 떡이라 그런지 씹을 수록 맛있었다.

이건 저번에 시켜먹었던 푸라반치킨(15,900원).

양은 많진 않았지만, 가격은 적당하면서도 맛도 있었다.

다만, 아이들이 먹기엔 조금 짜서 물로 한번 씻어서 먹였다.

나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보면, 전체적으로 푸라닭이 양이 좀 적은 편이고, 짭조름한 맛이 강한것 같다.

하지만 양념은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 안 먹을 수가 없는듯.^^

아이들 재워놓고, 부부끼리 맥주한잔에 안주로 먹으면 금상첨화!!!


아~ 아이들은 오늘도 늦게자려나?!...

애들아~~엄마아빠 시간보내게 일찍~~일찍 자거라!! 그게 효도이니라!!ㅋㅋ

오늘도 치킨시켜먹을 준비를 하며 하루를 보낸다^^


-내돈내산 후기이며, 주관적일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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