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점 간지치킨으로 유명한 60계치킨 먹방후기(내돈내산)

남편이 출근 하고 다녀오더니만 갑자기 60계 치킨메뉴중 간지치킨이 정말 맛있다고 들었단다.

참고로 우리 낭군님은 치킨없인 단 하루도 못사는 남자, 치킨을 정말 좋아한다.

강원도 와서 치킨집이 다양하게 없을까 살짝 염려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기우였다는 것!

속초는 왠만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이 다 있다.

그래서 경기도 살던 때랑 별로 불편한 점은 없다.


먹고싶어하는 간지나는?치킨을 주문했다.

요*요 어플을 통해 간지순살로 가격은 19,900원+배달료2,000원=21,900원.

아래 사진은 순살과 뼈있을때랑 좀 섞여 있는듯.

그리고 서비스로 오징어링도 주셨다는^-^

우리아들은 띵~~동!만하면 치킨 오는 줄 알고 문으로 뛰어간다.

귀엽기도 하지만, 얼마나 많이 시켜먹었으면....ㅋㅋ

메뉴판이다.

최소배달금액이 15000원대였는데(20년 10월기준), 지금은 16,000원으로 변경됨.

방문포장은 2,000원 할인된다고 한다.

다음엔 남편 퇴근전에 시켜서 픽업해야겠다.

새로나온 짜장치킨은 왠지....안끌린다는;;;


참고로 부분육(윙,봉,다리)부위를 시키면 무, 콜라가 포함되지 않아 별도로 주문해야 한단다.

그리고 장거리지역(설악동,장사동, 노학동, 조양동 기준)추가 배달료 발생한다고 한다.

주문시 알아두면 좋을듯하다.

무도 새콤달콤!

우리 두 아이들 앞접시를 하나씩 두고 먹는모습.

아이~귀염귀염~!! 사랑스러운 아가들.

내눈엔 영원히 아가들이겠지??ㅋㅋ

참고로 아이들이 먹기엔 좀 짜다.


첫째는 초등학교 1학년이라 단짠을 잘 먹는다.

하지만 울 둘째는 아직 3살인데...ㅠㅠ

안주면 줄때까지 울고....

씻어서 주면 안먹고......

그래서 그냥 웨지감자를 위주로 주고 있다.

그리고 껍데리를 발라서 안에 살만 주면 먹을만 하다.

(두번째 시킬땐, 메모란에 덜짜게 해달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먹기에 괜찮았다는^^)

이건 맨처음 시켰던 간지치킨. 가격은 18,900원으로, 순살보다 1,000원싸다.

하지만 뼈가 있어 아이들이 먹기에 불편했다.

양은 보기에 순살보다 훨씬 푸짐해 보였다.

아마 뼈 무게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건 주문하고 넘 오랫동안 기다려서 주신 오징어링.

주말이라 그런지 너무너무~~ 늦게왔었다.

한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그래도 친절한 사장님께서 직접 전화주시고, 오징어링까지 주셔서 기분은 괜찮았다^^.

이건 웨지감자.

에어프라이기로 만든 감자보다 난 이게 더 맛있었다.

양념이 단짠단짠이라서 그런가??ㅋㅋ

뼈있는 간지치킨.

바삭하면서도, 달달하며 간장의 짭조름함이 정말 최고다!

이건 간지순살치킨.

블로그 정리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찍어놨더니, 정신이 없는듯.ㅋㅋ

우리딸이 후기쓰라고 포즈잡아줌..ㅋㅋ

블로그의 딸이맞네~맞어!! 고마워 딸^^*

우리 첫째가 제일 좋아하는 치킨.

요즘 우리 아이들은 다리와 윙에 꽂혀서 간지윙+봉을 시켜먹고 있다.

윙(15조각) 10,800원.

봉(15조각) 10,800원.

치킨무와 콜라는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우린 무(500원)만 주문한다.ㅋㅋ

윙+봉+무+배달료=24,100원.

가격은 3,000원정도 더 비싸지만, 양은 거의 1.7배정도 된다.

한마리로 모자랐던 우리가족에겐 딱인듯^^.


이영자가 추천하는 60계치킨.

베스트인 간지치킨이 제일 맛있는듯^^

당분간 이 치킨만 먹을 듯하다^^.

-내돈내산 후기이며, 주관적일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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