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없는 네트워크마케팅 회사. 암웨이는 왜 광고를 하나? ②


앞선 글에서 암웨이 회사가 왜 광고를 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했어요.

  

< 연관 글 >

광고 없는 네트워크마케팅 회사. 암웨이는 왜 광고를 하나? ①


  

이번엔 한 안티 카페에서 가져온 글을 한번 살펴보려고 해요.

 

출처 : 안티 암웨이 카페 글 中

 

이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네트워크마케팅 회사가 광고를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2) 미국 본사에서 광고비를 지원한다고 거짓말 한다?

3) 한국 암웨이의 광고비는 100억이다?(너무 많은 돈을 광고비로 지출한다.)

 

 

1) 네트워크마케팅 회사가 광고를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암웨이가 왜 광고를 하게 되었는지는 앞의 글에서 설명했어요,

네트워크마케팅 회사가 광고를 전혀 하면 안 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어요


2) 미국 본사에서 광고비를 지원한다고 거짓말 한다?

일부 암웨이 ABO들의 잘못된 정보로 판단됩니다.

(한국 암웨이회사의 재무제표만 봐도 알 수 있어요. 미국 본사 지원 여부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 없었어요.)


3) 한국 암웨이의 광고비는 100억이다?(너무 많은 돈을 광고비로 지출한다.)

일단 한국 암웨이 주식회사의 재무재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보았어요.

광고비에 대해서는 손익계선서광고선전비항목을 보면 됩니다.


<암웨이 2019년 손익계산서>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http://dart.fss.or.kr/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5,355,570,011, 4,339,676,011원의 광고선전비를 사용했어요.

2년 사용액을 다 합쳐도 100억은 안 되는군요.

그래도 꽤 큰 돈이네요.

그렇다면 암웨이는 타 기업들에 비해 광고비를 많이 지출하는 걸까요?

 

먼저 안티글에서 언급한 삼성전자의 광고비부터 알아보죠.

 

<출처 : 삼성 2019년 사업보고서>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http://dart.fss.or.kr/

 

삼성전자의 2019년 광고선전비는 4,614,525,000,000원입니다.

암웨이가 사용한 비용의 약 1,063배군요.

 

기업들의 전체 볼륨은 매우 다양해서 기업 간 단순 지출 광고비 비교는 객관적 데이터가 될 수 없겠죠.

 

뭔가 기준이 필요합니다.

통상 재무재표에서 총 매출액이 이러한 기업 볼륨의 기준이 될수 있어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업의 성정성이나 잠재가치 등을 평가할 때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출처 : UPI뉴스

http://upinews.kr/newsView/upi202004290044

 

그러나 영업이익은 회사의 투자금 등 미래 가치 부분을 제외한 부분이 있죠.

그래서 광고선전비 비율 계산의 기준이 되는 전체 볼륨을 보려면 매출액을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삼성전자, 그리고 암웨이와 비슷한 성격의 우리나라 기업인 LG생활건강을 아래 표로 비교해 보았어요.

구분

삼성전자

LG생활건강

암웨이

총 매출액()

154,772,859,000,000

4,536,975,744,094

1,132,134,428,646

광고선전비()

4,614,525,000,000

210,671,000,000

4,339,676,011

비율

2.98%

4.64%

0.38%

 

 

 

<LG생건 사업보고서>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http://dart.fss.or.kr/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로 봤을 때 암웨이의 광고선전비 비율이 매우 낮군요.

암웨이 광고선전비 지출이 과하다는 지적은 틀렸네요.

 

그렇다고 암웨이 기업의 마케팅 비용이 적다는 건 아니죠.

 

다들 알다시피 암웨이의 마케팅 전략은 사업자들을 통한 입소문을 통한 광고효과로 제품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달이 회원가입을 통해 증명이 되고, 전달과 후원을 한 사람들에게 후원수당을 주는 것이기본적인 보상시스템입니다.

한마디로 광고선전비에 후원수당을 더해야 진정한 암웨이 회사의 마케팅 비용이 산출됩니다.

 

<2019년 암웨이 후원수당 총액>

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공시자료

 

2019년 한국 암웨이가 지출한 후원수당은 424,261,275,871원입니다.

이를 광고 선전비랑 더하면, 428,600,951,882원이 되고 총 매출액 대비 37.85%라는 어마어마한 마케팅비용이 사용된 거죠.

 

삼성이나 LG도 광고선전비를 포함한 막대한 비용의 마케팅비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출처 : 비즈니스포스트 2015.2.27. 기사

 

막대한 비용이었지만, 유럽에서의 삼성 브랜드 제고에 성공적이라 평가했던 첼시 후원도 그렇죠.

10년동안 약 3,000억원의 마케팅비용이 들었으니까요.

이 돈들은 첼시 축구 선수들이 요트사고 슈퍼카 사는데 도움이 되었겠죠.

유럽 시민들은 구경도 못 해봤을 돈이고요.

그렇다면 만약 암웨이도 428,600,951,882원이라는 어마무시한 돈을 100% 그대로 광고와 선전비로 사용했다면 어땠을까요?

할리우드 배우와 한류 스타를 총동원해 광고를 할 수 있었겠죠.

손쉽게 브랜드, 제품 홍보도 되고 매출도 올랐을 겁니다.

 

그런데 왜 암웨이는 굳이 이렇게 큰 마케팅 비용을 들여서까지 소비자와 사업자들(prosumer*)에게 후원수당을 줄까요?

 

* prosumer : 프로슈머는 저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 3의 물결에서 처음 사용한 공급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신조어

 

바로, 기업의 철학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독자적인 사업을 통해서 성공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성공의 기회를 제공한다.”

 


유명인이나 스포츠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막대한 광고비.

제품을 써주는 고마운 소비자들에게 그 돈이 돌아가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 것입니다.

영업이든, 판매든, 정보전달이든, 매출에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응당한 보답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비즈니스 모델.

차가운 비즈니스 세계에 선한 목적을 가진 기업.

1959년 창업 이후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었고, 앞으로 10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 철학이 있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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