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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리뷰
- 2019. 12. 2. 00:30
우리딸은 키가 쑥쑥 자란다.
매년 옷을 사줘야 하는 딸^^.
행복한 고민이긴 하지만, 요즘 옷값이 너무 비싸다.
물려받을 곳도 없고~ 그래서 난 옷을 살때 항상 한사이즈 크게 구매한다. 적어도 2년은 입으라며~
올해도 옷을 구매할 시기가 왔는데, 속초는 아동복을 판매하는 곳이 많이 없는듯.
남편과 무작정 속초시내(보광병원쪽)를 나가보니 오후(OHOO)라는 매장이 있었다.
속초맘카페에서 언뜻 봤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옷들도 많다 해서 고고씽!
우리딸은 이제 7살이라 내년에는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그래서 이제 초등학교 옷을 사려고 하니 이쁜게 별로 없는듯.
요즘 초딩들이 많이 입는 맨투맨이 문안한듯하여 맨투맨 위주로 구매했다.
엄마의 마음은 아직도 레이스달린 치마를 입히고 싶으나, 어느순간 입지 않는다.
너무 아기옷이라면서;;ㅋㅋ
죄다 그런 원피스만 있던 터라, '이젠 많이 컸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ㅋㅋ
맨투맨과 기모래깅스위주로 구매했다.
요즘 흥행중인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2.
신상품이라 가격은 29,900원.
홀로그램은 보라색이랑 라이트블루.
두가지 색상 중 우리딸이 좋아하는 보라로 선택.
홀로그램과 요즘 유행하는 위로 올리면 그림이 변하는 장식.
2가지가 있었는데, 우리딸은 이미 위로 올리는 장식은 있기에, 홀로그램을 선택했다.
홀로그램은 각도에 따라 2가지 장면으로 나온다.
겨울왕국 안나와 엘사.ㅋㅋ
우리딸이 보더니 "엄마~ 이거 잘나가는 거야?"라고 물어본다.
애들도 잘나가는걸 아는지..ㅋㅋ
그리고 회색 기모레깅스는 9,900원에 구매.ㅋㅋ
사이즈는 140인데, 우리아이는 130입어서 클 줄 알았는데, 입혔더니 손가락 반마디정도만 남았다는 ㅋㅋ
그리고 머플러는 3,500원.
양말은 1,500원이였고, 질이 좋은것 같아 2켤레 구매완료.
쇼핑백에 오후라고 적혔있다.
다 같은 계열인지..ㅋㅋ
이랜드리테일에서 만들고 판매한다.
원래 우리딸이 입는 옷 사이즈는 130.
한치수 크게 사서 140사이즈를 사서 입혀봤더니, 좀 큰 느낌이;;ㅋㅋ
소매는 한번 접었고, 엉덩이를 살짝 덮는 정도다.
그래도 130샀으면 올해만 입혔을듯 하다.
우리딸은 처음엔 너무 크다며, 다음에 입겠다고 했으나 잘나가는 거라고 했더니 바로 입어본다.
입고나서 이쁘다고 연신 웃는 딸.^^. 다행이다. 우리딸이 좋아해서.ㅋㅋ
이쁜 안나와 엘사 ㅋㅋ 둘이 얼핏보면 쌍둥이인줄 ㅋㅋ
가운데 홀로그램이 원모양이다.
그렇게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크기. 딱 괜찮은 사이즈다.ㅋㅋ
양 옆은 트여있다.ㅋㅋ
가슴, 팔 모두 기모로 되어 있다. 우리딸은 피부묘기증이 있어서 기모들은걸 그냥 입으면 간지러워 못입는다.
그래서 안에 내복을 입히고, 그리고 기모맨투맨을 입혔더니 간지럽지도 않고 따뜻했다며 좋아한다.
이건 무늬 없는 노란 기모맨투맨.
가격은 12,900원.
겨울왕국2 홀로그램 기모맨투맨 보단 살짝 얇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겨울에 입을만 할듯.
기모도 엘사옷하고 비슷한데, 가격은 거의 1/2가격보다 더 싸다.ㅋㅋ
아마 겨울왕국 안나와 엘사 몸값이 거의 17,000원 하는듯.
우와~~ 진짜 비싼 캐릭터다^^ㅋㅋ
부드러운 기모이며, 세탁해서 건조기 돌렸는데, 생각보다 털이 많이 빠지지 않았다.
기모 변형도 거의 없었다.ㅋㅋ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꽤~괜찮은 것 같다.
처음엔 커서 입기 싫다더니, 한번입고 다녀오고선 이뻤는지 계속 입는다.ㅋㅋ
기모가 부드러워 안심이 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에 내복이나 내의를 꼭 입히고 기모맨투맨을 입힌다.
간지러울까봐...
속초는 이제 초겨울이라 추운데 겨울옷 준비로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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