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보광병원 내과_기관지염_기침가래약_x-ray,엑스레이_만성기관지염치료_기관지염병원_진료후기

요즘 엄청 추워지고~ 비도오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새벽에 24도 설정해놓고 자면, 너무 춥다.ㅠㅠ

한번은 우리딸이 너무 춥다고 콜록콜록.

그 이후 우리가족은 감기바람이다..ㅋ

근데 요즘 감기는 낫질 않는 것 같다.

미세먼지 영향이 아마도 있지 않을까 싶다.

동네 병원, 약국에 가서 약을 지어 먹어도 도통 낫질 않는다.

그리고 남편은 객혈이 좀 있어서 혹시나 폐렴아닐까 해서 급히 찾은 속초보광병원 내과.

병원에 정말 가기 싫고, 귀찮고ㅠㅠ

그래도 애들한테 혹시나 옮길까 싶어서 찾았던 병원이다.

속초에는 대형병원이 두 군데 있다고 한다.

속초의료원, 속초보광병원.

이사 오기전, 부동산 아주머니께 여쭈어 봤는데 속초의료원보단 보광병원이 시설 등 더 낫다고 해서 가봤다.

점심시간과 겹쳐 일단 원무과에 접수 후, 식사를 주변에서 했다.

그리고 오니 진료대기하시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았다.

평일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반까지.

토요일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12시반까지.

공휴일,일요일은 휴무.

응급센터는 종일진료.

전화번호는 033-639-8500.

내과 전문의는 3명이다.

내가 본 내과 전문의는 3번방.

굉장히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친절하신듯.ㅋㅋ

내과 1차 진료를 하고, 우리 둘다 X-ray를 찍고 다시오라고 해서 방사선 실로 갔다.

가서 속옷을 탈의하고, 금속제품은 다 빼고 찍었다.

찍고 다시 내과 3번방에서 2차 진료.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노인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우리 둘이 가니 다 쳐다보시고ㅜ.ㅡ;;;너무 창피했음.ㅋㅋ

1차 진료 위해 대기시간은 20분정도 기다린듯.

2차 진료 위해 대기시간은 10분정도 걸린듯.

다행히 결과는 기관지염이 오래되고, 기침을 많이 해서 객혈이 나온다고 한다.

다행이다. 폐렴이 아니라서^^

폐렴이면, 우리둘다....애들 둘은 누가보냐 부터 시작하면서 걱정이 오만가지 였는데^^;;

 

진료 후, 다시 원무과에 가서 대기번호표를 뽑고 진료비 결제했다.

가격이 둘다 해서 4만원이 안되었다(둘다 X-ray 찍었음).

대기시간도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괜찮았다.

그리고 대기 하면서 간호사 분들이 계신곳에 일회용 마스크가 비치되어 있어서 우리둘은 얼른 마스크를 했다는 ㅋㅋ

병원에선 바이러스며, 병균들이 많기에 마스크가 필수 인듯^^

 

속초 보광병원. 생각보다 많이 붐비지 않았고, 진료도 잘 봐주시고~ 이 약 먹고 만성 기관지염인 나는 새벽에 잘 자게 되었다는 ㅋㅋ 근데 약이 엄청 독한듯. 자고 일어나면 신물이 올라오는데 엄청 쓰다...정말...독하게 짓는듯...

그래도 어떤 약을 먹어도 안나았는데, 보광병원 약 먹고 좀 호전되어 좋았다.(약이 엄청 독하다는 건 안비밀.)

아이들을 위해 감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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