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갑_암웨이 신형 공기청정기_'엣모스피어 스카이'_사용 후기_구매 안내

올해도 어김없이 중국발 미세먼지가 찾아왔다.

차도, 발전소도, 인구도 적은 강원도 속초마저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이건 정말 중국 대륙의 영향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안 된다.

(중국 정말 싫어!!)


이제 정말 공기청정기가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게 된 우리 가족!

고민이 생겼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우리 가족은 더 이상 한 방에서 잘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새벽마다 대성통곡으로 분유를 찾아대는 둘째 때문에 첫째를 다른 방에 재우고 있다.

그래서 첫째는 내가, 둘째는 남편이 같이 잔다.

(둘 다 혼자 자면 자지러지게 운다. 겁이 많아서...누굴 닮은 건지ㅜㅜ)

공기청정기를 둘로 나눌 수도 없고, 그렇다고 둘 다 포기할 수도 없으니....

결국 예전에 샀던 엣모스피어 구형 공기청정기에 이어

새로 출시한 엣모스피어 스피어 공기청정기를 하나 더 구입하기로 했다.

 

< 연관 글 >

암웨이 공기청정기-엣모스피어(구 버전)


 


 

<출처 : 암웨이 구매 홈페이지>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의 공기청정기를 구하기가 훨씬 더 어렵다.

영국 알레르기 재단에서 19가지 전 항목 102가지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감소 성능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증받았단다.


영국 알레르기 재단과 인증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

< 연관 글 >

영국에서 인증받은 암웨이 공기청정기. 영국에는 팔지도 않는다?


 

그리고 헤파필터라고 다 같은 헤파필터가 아니다.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 미터보다 무려 1000배 이상 작은

0.0024 마이크로키터 크기의 입자까지 걸러주는 어마무시한 성능을 자랑한다.

유명 전자제품 회사들의 공기청정기가 야구방망이를 걸러준다면,

스카이는 이쑤시개를 걸러주는 수준인 거다.

가끔 무늬만 공기청정기이고 바람 약한 선풍기 수준의 저가 제품들도 많은데,

그건 아마 전봇대 정도 걸러준다 하겠다.

 

더군다나 평균 86%의 유해가스 제거율(아세트산 99, 암모니아 68, 아세트알데하이드 73, 톨루엔 99.5이상, 포름알데하이드 90)을 기록했다고 한다.

잠깐! 구형 엣모스피어가 유해가스 제거율이 더 높지 않았나

90%이상이었을 텐데?

스카이에서 성능이 더 낮아진 걸까?

확인해보니 우리나라 공기청정기 규격이 좀 더 강화되었단다.

성능이 떨어진 게 아니라 기준 규격값이 올라갔다는 것.

(구형에 비해 더 향상되었다고 함)

실내공기청기 규격 SPS-KACA002-132:2018에 따른 실험 결과라고 한다.

CADR[Clean Air Delivery Rate(공기정화율)]1분에 8.5의 공간을 정화시킨다고 한다.

1분에 2L 생수병 4,250개에 해당하는 부피의 공기를 정화해 준다는 뜻이다. ㅎㄷㄷ

스카이의 표준 사용면적은 약 20, 67.4인데 이것은 구형 엣모스피어 공기청정기보다

15% 향상된 것이라 한다.

(내가 스카이를 큰 방에, 구형을 작은 방에 둔 이유기도 하다.)

제품을 받으면 이런 사용 설명서가 나온다.

우리는 매장에서 직접 사왔지만,

택배로 시켜도 무리 없을 정도로 포장은 튼튼하게 잘 되어 있다.


확실히 구형보다는 디자인이 수려하다.

굴곡이 좀 더 세련되어 보인다.


전자 모듈 모니터 위에 뭔가가 붙어 있다.

비닐을 벗긴 후 각 부품을 결합하는 순서를 간단히 알려주고 있다.

파란색 띠가 고정되어 있는데 과감히 잘라서 떼어냈다.

가장 외부에 있는 프리 필터인데 비닐로 싸져 있다.

그 안에는 가장 중요한 필터인 집진(해파) 필터가 들어있다.

겉은 평범해도 정말 존경스러운 기술력의 산물이다.

그 뒤편에 시커먼 필터는 탈취 필터다.

활성탄소로 냄새까지 잡는 필터라서 시커멓다.

탈취필터 뒤에는 기계의 후면과 모터가 보인다.

탈취필터 비닐을 벗기고 끼운 후,

해파 필터의 아래 홈을 잘 맞추어 끼워 준다.

이때 위에 있는 갈고리 같은 고정장치를 확인해야 한다.

홈에 맞추어 반듯하게 잘 끼워준다.

마지막으로 앞 덮개를 홈에 잘 맞추어 끼워주면 필터 결합은 끝이다.

 

전원은 뒤편에 연결구가 있다.

전원선을 찾아서 끼워준다.

전원코드를 꽂으면 전원버튼을 눌러 작동시킨다.

A는 자동모드로 공기 질에 따라 바람세기가 자동으로 달라진다.

밤에 잘 때는 자동모드로 안 하는 게 낫다.

뒤척이다 이불먼지 때문에 갑자기 시끄럽게 작동할 수도 있기 때문.

회오리 모양 아이콘은 터보 작동이다.

맨 위에 달 모양은 야간 모드로 이 아이콘을 제외하고 전자모듈이 모두 꺼진다.

맨 왼쪽은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거고,

선풍기 모양 위에 파란점들은 풍량을 보여주는 거다.

맨 가운데 초록, 노랑, 빨강 칸이 바로 공기질을 나타내는 거다.

6개월 정도 엣모스피어 스카이를 사용해본 경험.

일단 사용이 편리하다. 어려운 기능들이 없고 조작이 간단하다.

공기질은? 잘 모르겠다.

공기란 놈의 특성인 것 같다.

원래 구형 엣모스피어를 썼다보니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주변 지인 분 중에 공기청정기를 전혀 안 쓰다가 쓰신 분들은 확실히 차이를 느끼시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코딱지가 덜 낀다나...)

센서는 확실히 민감한 것 같다.

조금만 앞을 지나가도 먼지를 감지해 빨간 불이 수시로 뜬다.

조금 세게 틀면 금방 공기질이 좋아지는데 생각보다

체감 속도가 꽤 빠르다.

구형과 달리 아래 뒤편에 바퀴가 달려 있어 옮기기는 편리하다.

단점은? 여전히 구형과 마찬가지로 강풍으로 하면 굉장히 시끄럽다.

그것 외 큰 단점은 못 느끼겠다.

한 마디로 잘 만든 것 같고, 성능이 월등해 믿고 쓸 수 있겠다.

구매는 가까운 암웨이 매장이나, 암웨이 구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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