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em C타입 스마트폰 미니키보드 구매 후기
- 제품리뷰
- 2019. 8. 26. 23:40
블로그를 쓰다 보니 스마트폰으로 타자를 많이 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저는 스마트폰보다는 키보드가 좀 더 편하거든요.
평소 스마트폰 키판에 익숙해져 있다면 이런 아이템이 필요 없지만요.
그래서 스마트폰 전용 미니 키보드를 구매해 봤어요.
사과폰을 제외하고 요즘 폰들은 대부분 C타입 젠더로 되어 있죠.
제 폰도 C타입이라 키보드도 C타입 전용으로 샀어요.
젠더 연결선이 다소 길다고 느껴져요.
줄이고 늘릴 수 없어서 좀 불편하네요.
후기를 보니 마이크로 5핀 등 타입이 다를 경우
변환젠더를 쓰더라도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제가 산 미니키보드의 호환되는 모델들은 아래와 같아요.
일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경우 호환성 문제로
한/영 전환키로 한글전환이 안 될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땐 Shift+스페이스 바를 동시에 누르면 한글전환이 된다네요.
그래도 안 될 경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한글 접촉식 키보드 어플을 내려받고,
Shift +스페이스 바를 동시에 누르면 한글전환이 돼요.
그래도 안되면 고객센터 1833-9317로 문의해야겠죠?
키판은 기존 키보드의 2/3크기 정도네요.
일부 손가락이 두꺼운 분들은 키판 두 개가
동시에 눌리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어요.
저는 손가락 끝으로 좀 의식하면서 사용하니 큰 문제는 없었어요.
사용해보니 기존 키보드와 다소 차이가 있네요.
FN 펑션키가 기존 Crtl키 위치에 있다는 점,
오른쪽 시프트 키가 과도하게 작은 점,
오른손 기준 키인 ‘J’ 키판이 일반적 키보드보다 오른쪽에 있다는 점,
Esc키가 없고 왼쪽 하단에 뒤로가기 화살표가 있다는 것 등이
기존 키보드와의 차이점이 있어요.
이런 작은 차이들로 타자에 적응하는 시간이 좀 드네요.
크기는 접었을 때는 손 바닥 두 개보다 약간 큰 정도고요.
무게도 가볍네요.
한속에 들고 다니기 편하고 가방에 넣어두고 다니기도 편하네요.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접을 수는 없고요.
접을 때는 분리해야 해요.
덮개 부분이 세 번 접히면서 핸드폰 받침대가 되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각도가 좀 더 있었으면 했어요.
숫자 키 락이나 캡스 락 등의 기본적인 램프도 있네요.
타자 반응속도는 일반 컴퓨터 타자와 비슷하고요.
입력시간 지연 등의 현상은 거의 느끼지 못했어요.
미니 키보드...몇 번 써보니,
스마트폰 타자가 어렵거나
스마트폰에 많은 글을 써야 하는 경우 참 사용하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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