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에스프레소_안산고잔점_아이와같이가는 카페
- 제품리뷰
- 2019. 3. 10. 23:46
요즘 사회적 분위기가 아기데리고 외식하는 엄마들을 비난하는 여론이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아기들을 데리고 외식을 하게 되면, 울기도 하고, 떼쓰기도 하고, 시끄럽기도 하고...
그래도 아기키우는 엄마들도 아기랑 나들이도 하고 싶고, 커피한잔도 하고 싶다.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고, 우울증도 오고, 사람구경도 하고 싶기에~
요즘 안산에도 아기들을 데리고 오지 말라는 커피숍도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상식적인 면을 벗어나는 엄마들 때문에, 일반적인 엄마들은 아기를 데리고 갈 커피숍이나 식당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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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백화점을 아기랑 구경할겸 아이쇼핑갔다가 분위기도 좋고, 맛있는 디저트랑 음료수가 있는 카페를 알게 되었다.
헬로 에스프레소(hello espresso)라는 카페인데 인테리어도 화이트 톤으로 심플하니 깔끔해 보였다.
커피숍 내부인데 창가쪽 테이블에 앉으면 햇빛이 내리쬐 얼굴을 들수가 없다.
그래서 창가쪽에 앉은 사람이 없고 다들 블라인드쪽이나 2층으로 많이 앉아있다.
주문과 픽업을 하는 곳이며, 조각 케이크도 있었다.
천장은 모두 이런식으로 되어있고 동그랗게 달려있는 것은 에어컨 같았다.
여름에 바로 아래 좌석에 앉으면 시원할듯 하다. ㅋ
ㅋ
신기한게도 여긴 아기 의자도 따로 있었다.
보통 카페들은 아기의자들이 있는 곳이 거의 없는데 ㅋ
여긴 있어서 아기엄마들이 많이 올것 같은 느낌이..ㅋ
여긴 물과 컵, 시럽이랑 화장지 등등 리필할 수 있고,
스테인레스로 된 뚜껑에다가 쓰레기를 버리면 된다. ㅋㅋ
정말 놀라웠던건 빙수가 일반적을오 카페에서 파는 메뉴보다 독특한 빙수들이 많았다.
특히 딸기 티라미수 눈꽃빙수가 너무 인상적이고, 치즈케이크 눈꽃 빙수는 다음에는 꼭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 ㅋㅋ
파르페도 밤으로 만든 밤파르페도 처음 봤고, 체리 몽땅도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브런치로 먹을수 다양한 메뉴들도 있었다.
다음에 조동엄마들이랑 같이 브런치 먹으로 가고 싶다. ㅋ
결국 시킨건 청포도 에이드와 체리몽땅!
청포도 에이드는 4500원, 체리몽땅은 6000원=10500원
빨대가 너무 신기했다.
하트 빨대..ㅋㅋㅋ
우리 큰 딸이 좋아하는 하트 빨대 ~ 다음에 같이 와서 먹으면 정말 좋아할 듯 ㅋㅋ
헬로에스프레소 카페는 조동 모임을 해도 좋을것 같다.
홀이 넓고, 깔끔하고, 따뜻했다.
다만, 햇빛이 너무 내리 쬐서 블라인드를 안하면 창가쪽에 앉기 불편하다. ㅋㅋ
그리고 2층좌석도 있는데 4~5테이블 정도 밖에 없어서 조금 자리가 좁을듯 하다. ㅋㅋ
헬로 에스프레소 카페만의 독특한 메뉴들과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다는 점!!
아기의자가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조만간 조동 엄마들과 함께 다시 들를때까지 빠이빠이^^
-내돈주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공감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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