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렌드 파라오S 명품 안마의자 사용 후기


3년전,
첫째낳고 2번 유산 후, 몸이 60->78kg까지 순식간에 불어났다.
밥을 많이먹은것도 아닌데...
3년정도 일주일에 두번정도 사용했는데
지금은 72kg다.
ㅠㅜ부끄럽다.

유산도 아기낳는거랑 같다고하니 애낳고 몸이 붓는거랑 똑같았다.

붓기는 마사지를 많이 받아야 빠지는데, 내가 살던 곳은 경북 영천이라 마사지를 받으려면 대구까지 가야했다(최소 자가용으로 40분이상의 거리임).

남편한테 내몸 망가지면 둘째 또 갖기힘들다고 하면서 바디프렌드를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사실 바디프렌드는 렌탈하면 한달비용이 전신마사지 2시간 받는거예 비하면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그런데도 남편한테 사달라고하기가
너무 눈치보였다.

그러다가 반짝 명절세일을 해서 월 5000원할인에다가
하나카드 제휴하고 자동이체 신청하면
 바디프렌드 렌탈 값 포함해서 월 30만원이상이면
 13000원 할인해준다고 하길래
바로 계약했다.

선불150만원에 남은 금액은 렌탈로 돌렸더니 한달에 약 9만원정도로 사용하고 있다.

<바디프렌드 파라오 앉은 모습>



<바디프렌드 파라오 앉은 옆 모습>


<바디프렌드 파라오 무중력 상태의 모습>


<자동모드 중 스트레칭 모드 작동 중>


많이 걸으면 무릎이 쑤시도록 아프다.
이럴때 스트레칭 모드를 사용하면,
 다리를 쫘~~~악 잡아땡겨주어
펴지는 느낌이든다.
그 느낌이 스트레칭하는것처럼 시원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림프마사지모드도 있는데
림프마사지는 온몸 구석구석 살살 문질러주는 느낌이들어 혈액순환이 잘안될때 사용한다.
붓기빼기에 좋은 모드인것 같다.


자주 체할때는 소화전용모드가 있어서 등 척추쪽을 집중적으로 강하게 마사지해주어 체기가 좀 가라앉은 적이 있다.

[바디프랜드] 파라...


<사용방법>


전원->자동모드->
스트레칭->(무중력)선택



에어압이나 발쪽에 있는 롤링도
강도에 따라 설정 가능하다
(전원누르고 설정 눌러서 선택하면 된다).


구매후 사용한지 3년정도 지났는데,
 둘째 임신중에도
에어압은 끄고 롤링도 최소1단계로해서 하체모드만 사용했었다.
시원하고 붓기도 덜 한것 같다.


결과적으로 바디프렌드 파라오는
손마사지보단 못하지만
다른 마사지기계들에 비해 지압도 세서,
 센 마사지를 좋아하는 나로썬 바디프렌드 파라오는 잘 산것 같다.

한편 우리 남편은 내가 마사지해주면 손만 닿아도 아프다고 난리치는데, 이런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아플수 있다.

그리고 처음 사용할때 일주일정도는 몸살난것처럼 온몸이 쑤시고 어디 맞은 듯한 아픔이 있었다.
마치 몸살처럼...

사용하다가 익숙해지면 시원한 느낌이든다.
 

내 몸의 붓기를 빼주고 시원하게 해줘서 고마워^^





사람마다 체형마다 사용느낌은 다를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ㅡ내돈주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ㅡ



[바디프랜드]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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