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리마쥬 유기농 고보습 크림(너리싱모이스처크림)

조리원에서 신생아목욕부터 마사지 클래스를 들으며 쁘리마쥬를 알게되었다.

보통 산부인과 조리원이랑 신생아크림 브랜드랑 제휴해서 방판선생님께서 마사지랑 목욕하는방법을 알려주시고, 쁘리마쥬 살 사람들은 10퍼센트 할인해주었다.

신생아는 거품나는 로션이랑 바스는 쓰면 안좋다고하길래 쁘리마쥬꺼를 구매해봤다.

그나저나 둘째는 조리원에 있을때부터 유달리 얼굴에 유분이 많았다.
그래서 우리아가는 늘 얼굴이 번들거려서 지성인줄알고 수분크림을 발라주지않았다.
그런데 얼굴에 태열이랑 땀띠가 나면서 여드름처럼 고름도나오고 노랗게 농익은 여드름도 생겼다.

나중에 알고보니 인터넷에, 조동엄마들(조리원동기)이 수분크림을 엄청 발라주면 없어진다고 하길래 쁘리마쥬 고보습 크림을 발라주었다.


<고보습 크림 바르기 전>

 

원래 아무것도 안바를 때,
더 심하게 여드름처럼 났었는데
지금은 반정도 가라앉은 모습이다.
그래도 많이 났다ㅠ 남자아이라 그런지 유독 이상한?! 구린내도 나고ㅠ
첫째는 딸이였는데 향기로운냄새만 났었고, 얼굴에도 아무것도 안났었다. 그 흔한 땀띠도..ㅋㅋ

<쁘리마쥬 고보습크림 바른 후>

이렇게 고보습크림을 발라줄때마다
엄청 시원해한다.
아마 간지러운데 내가 크림발라주면서
 긁어주는 느낌이 시원한가보다.

원산지는 프랑스고,
피부과 테스트를 마쳤다고 한다.

유기농이고 천연성분 100퍼센트라 그런지
향이 하나도 안난다.
그래서 남아향기?!가 그대로 난다.
샤워 씻기나 안씻기나 냄새는 비슷하다.ㅋㅋ
남편이 크림좀 향기좋은걸로 바꾸자고하는데
아기한테는 천연성분크림이 좋으니 일단 쓰는데까지 써볼 작정이다.

 

장점은 고농축보습크림이라 수분함량이 높아 미끈거림이 거의 없고 피부에 잘 스며드는 편이다.


물같은 일반 수분로션보다는 크림이라 그런지 되직한 느낌이다.


그리고 단점은 짜서 쓰는 튜브형이라 짜는게 좀 버겁기도하고, 불편하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신생아태열, 땀띠,여드름에는 한 일주일정도 바르니 싹 없어졌다가 조금만 더우면 금세 다시 올라와서 발라줘도 예전만큼 가라앉지는 않았다.


약간 내성이 생긴 느낌이랄까...?

그래서 처음에 사용할때 기대를 많이해서 인지
그냥 무난한것같다.


하지만 재구매는 하지않을것 같다.


하지만 주관적일수도 아이들체질에 따라 맞는게 있으니 유의하세요^^


-내돈주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증상과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