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사진 엄마의사진관(안산)



둘째를 출산하고 잠도못자고 수유하느라
95일에 급하게 알아본 사진관.
백일이 넘을까봐 여기저기, 조동엄마들(조리원동기),
교회 언니들 동생들에게 단컷으로
싸게 이쁘게 찍는곳이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대부분이 엄마의사진관(안산)
추천해주었어요^~^

엄마의사진관은 체인점같이
 다른지역에도 있었어요.
그래서 안산점 블로그에 들어가 사진컨셉을
알아봤더니 깔끔하고 선명한 사진,
따스한 느낌이 나는 사진들이
많아서 바로 예약을 했어요.

첫째랑 터울이 너무 커서 그런지
 백일사진 예약을 언제해야 하는지
다 잊어버려서
백일사진도 못찍을 뻔 했네요.ㅋㅋ

네이버검색창에 엄마의사진관 입력하고,
안산주소가 나오면 제가 찍었던 곳이예요.

사실 지점마다 포토크래퍼들의 기술이 다르기때문에 조금씩 사진이 다르네요.

가기전에 블로그 들어가
컨셉, 선명도, 느낌 등등
꼭 확인하세요.🤗


저는 전통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돌사진만 가능하다고하셔서
여러컨셉을보다가
아래 컨셉사진이 아기가 밝아보이고 얼굴도 선명하게 찍혀서 바로 선택했어요.

원래 잘 웃는 둘째지만 약간 낯설어 했는데
아기케어해주시는 분께서 많이 웃겨주셔서
아주 방긋방긋 웃었어요.^^

개인적으로 우는사진도 남겨주고 싶었는데
원본사진으로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마지막 사진은 얼굴이 작게나와 아쉬웠지만
여러 각도와 표정순식간에 찍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저희는 첫째때 다른곳에서 찍었는데 아기가 너무 안 웃기도 했지만, 웃겨주시지도않아서 저희가 웃기느라 진땀뺀적이 있었어요.ㅠㅠ
그래서 그런지
백일사진 두컷찍는데
두시간 넘게 끝나서
정말 고생한적이 있어요.

그래서 무조건 일찍끝내달라고
포토크래퍼님께 계속 말씀드렸는데
진짜 10분정도?!찍고 바로 끝냈어요.

너무 일찍끝나서 사진이 잘나올까하고
걱정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밝고 환하게 잘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

그날 아침11시에 찍고 다음날 오전정도에
사진을 볼 수 있었어요.
약30장 정도 원본을 확인한후
액자사진을 선택해서 알려드렸어요
(참고로 1컷 선택 15만원 : 액자1+원본사진).
사진은 찍은날부터 약 2주정도 걸린다고
하셔서 예쁘게 잘 해달라고 말씀드렸네요.


참고로 사진찾으러 가야하는거
 잊지마세요^^!


ㅡ내돈주고 이용한 후기였습니다ㅡ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