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사이에서 유명한 코스트코 트롤리 지구젤리 먹어본 후기(제품리뷰-내돈내산)

요즘 우리딸 학교에서도 인기 최고인 지구젤리.

처음엔 눈알?젤리를 사달라고 난리였는데, 내가 너무 징그러워서 안된다고 했었다.

유튜브에서, 친구들이 다 먹는다며 자기만 안먹어봤다고 울어 결국 구매했다.

집앞 근처 편의점에 갔더니, 지구젤리 낱개로 개당 천원씩 판매한다고 한다.

허나 요즘은 초절정 유명해져 물건이 없다고 하더라는;;;

그래서 쿠*에서 코스트코에 파는 61개짜리로 구매완료.

가격은 택배포함 38,900원.

개당 650원정도 하는듯하다.

우리 둘째는 택배오자마자 자기가 가지고 오겠다고 낑낑...ㅋㅋ

1키로가 넘는 젤리를 25개월 아기가 한손으로 들고왔다.^^

그림을 보니, 젤리안에 잼같은 것이 들어있는 듯...ㅋㅋ

소프트한 과일젤리라고 한다.

아이들이 아마 유튜브의 헤이*니에서 나와서 그런지 갑자기 확 유명해진 느낌이난다.

주의사항은 7세이하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가 잘게 잘라서 먹을 수 있게 해야한다고 적혀 있었다. 

그리고 젤리가 아이들 입보다 큰 편이라, 한입에 삼키면 기도를 막을 수 있다.

그래서 잘게, 베어 먹어야 한다.

제품명은 트롤리 플래닛구미이며, 캔디류에 속한다.

보통 젤리들은 이 쪽에 포함된다.

내용량은 1,146.8g이며, 개당 18.8g*61개입이다.

원산지는 스페인이며, 유통기한은 2021년 8월 26일까지로 넉넉한 편이다.

울 꼬맹이와 함께 세어 보았다.

갯수는 정확하게 61개.

어른들은 참 이게 뭘까? 용기만 지구처럼 생겼다.ㅋㅋ

울 딸은 방에서 나오더니 함성을 질렀다는~!!!

정말 정말 감사하다며, 나에게 뽀뽀까지 쪽 !

와우!!! 오늘 계탔네..ㅋㅋ

지구젤리의 맛은 과연 어떨까?


음...약간 스폰지 같은 푹신한 식감의 젤리와 시큼달콤한 시럽이 어우러진 젤리.

그냥 파란 젤리.

우리딸은 너무 맛난다며, 정말 행복해 하며 먹는다.ㅋ

지퍼백에 넣어 놓고, 학습지 풀면 하루에 한개씩 줄것이다.

요즘 빈둥거리며, 자꾸 안하려고 한다.

2춘기인 우리딸을 공부시키려면 이럴 수 밖에;;;;ㅋㅋ

첫째 왈: 요즘 인싸?들은 이게 꼭 필요해..ㅋ

엄마: 인싸되려고? 한글부터 해야 소통하지.

첫째 : 나 한글 쓰고 있거든?ㅋㅋ

엄마: 맞춤법 맞춰서 쓰거라!!ㅋㅋ


요즘 더욱이 열심히 한글과 영어를 공부하는 딸!

지구젤리와 함께라면 열공도 좋다고 하는 첫째~~

비록 색소가 좀 들어있긴 하지만, 하루에 1개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

-내돈내산 후기이며, 주관적일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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