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 아이는 이제 예비초딩이고, 우리 막둥이는 이제 3살이 된다.
매번 크리스마스 때마다 산타복장에, 산타모자에, 산타망토를 입고 돌아다녔던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이제 초등학교 2-3학년만 되도,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는 아빠?라는걸 알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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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는 우리딸, 아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주고 싶어서 구매한 산타할아버지의 영원한 친구인 루돌프 기모 맨투맨.
나는 둘째를 낳으면 꼭 커플로 입혀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다.^^
이제 둘째도 조금 커서 걸어다니고~ 첫째는 이제 예비초딩이고~
드디어 나의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이런 크리스마스가 아이들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초록색은 남아인 둘째, 빨간색은 여아인 첫째.
둘째는 100사이즈를 입는데, 조금 크게 입히고 싶어서 3-4살 사이즈인 7호를 구매했다.
첫째는 덩치는 없지만 키가 큰 편이라 제일 큰 13호 사이즈를 선택했다.
이건 13호 빨간 루돌프 기모맨투맨.
기모티셔츠라 정말 따뜻할 것 같다. 기모가 간지러운 기모가 아니라 우리딸이 입어도 괜찮을 듯하다.
혹시 몰라 내복을 입히는게 좋을 듯.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다. 13호는 7-8세아이들이 입는 걸로 되어 있는데, 우리딸에게 좀 크다.
품은 크고~ 길이는 조금 길고~ㅋㅋ
그래도 한치수 작으면 올해 못입힐 것 같아 큰게 낫다.
목부분은 라운드로 되어 있어서 입기 편하다.
우리딸은 피부묘기증이 있어서, 뭔가가 살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피부가 빨갛에 부풀어 오른다.
그래서 상표를 되도록이면 떼준다.
제품브랜드명이 제거하기에 어렵지 않았다.ㅋ
면 90%, 폴리에스터 10%로 되어있다.
안에 있는 기모인데, 거칠지 않아 아이들이 입기에 따뜻할 것 같다.
루돌프가 뽀송하고 부드러운 털로 이루어져 있어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다음은 초록색 루돌프, 2살아들 기모맨투맨.
안감 기모도 위와 같이 압축되어 부드럽고, 따뜻할 것같다.
우리딸과 아들이 입는 크리스마스 산티 루돌프 기모티셔츠.
가격은 쿠*으로 구매시 개당 12,800원으로 2장을 샀으니 총 28,100원(12,800*2장+배송비2,500원).
가격도 저렴하면서, 제품도 고급스러워 보이며~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만족했다는.ㅋㅋ
아이들에게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물로 줄 생각이다. 산타할아버지께서 이거 입고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라고 했다면서^^ㅋㅋ
루돌프처럼 세계방방 곳곳을 다니면서 여러경험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아이들이 되길 소망한다.
에브리데이 이즈 크리스마스가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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