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가정식 뷔페_속초조양동_2단지맞은편_가족모임음식_부페식당_부폐_뷔페맛집_방문후기

남편과 나는 종종 시간이 나면, 외식을 한다.

둘째가 어려 외식하려면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ㅋㅋ

한번은 애들 데리고 고깃집에 갔다가 우리는 몇점 못 먹고 둘째케어하랴~

고기구우랴~첫째먹이랴~진땀을 흘리고 중요한것 아니면 절대 외식 안한다.

그 후, 아이들이 어린이집가고, 남편이 쉬는 날에는 왠만하면 외식한다.

데이트하는 기분도 들고~ 나도 모처럼 기분전환도 되고~

남이 해준 밥이 제일 맛있다는^^ㅋㅋ

멀리 가긴 싫고, 집 근처에 맛있는 뷔페집이 있다해서 방문한 한끼 가정식 뷔페식당.

방문 시, 1시가 넘어서 어느정도 사람들이 빠지고, 두 테이블만 있었다(평일기준).

한끼 가정식 백반 뷔페식당으로, 반찬이 8가지, 국1가지,검정쌀이 들어 있는 밥이었다.

한끼 뷔페식당으로 오는 길은 주공2단지 길건너, 맞은편으로 쭉 들어 오면 바로 보인다.

한끼 식당 전경과 입구.

날씨가 따뜻한 봄이 오면 밖에서 먹어도 좋을 듯하다.

성인가격은 7,000원(카드가능)

영업시간은 점심시간 11시30분~14시30분까지.

점심식사만 가능. 저녁은 불가함.

공휴일은 일요일이다.

가격은 가정식 백반 성인 7,000원.

6세~13세까지 5,000원.

소주, 맥주, 막걸리는 4,000원.

음료는 2,000원.

백반에 비해 음료나 술은 비싼 편이다.

난 음료보다 물을 선호한다.

왜냐면~~음~~프리니까^^ㅎㅎ

식당 내부는 꽤 컸다.

왼쪽엔 약 5~6개 테이블이 있다(2인용).

오른쪽 홀엔 약 8개의 테이블이 있다(4인용).

약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식사할 수 있는 홀이다.

홀 안의 청결도 좋은 편이고, 의자와 테이블도 깔끔한 편이다.

손님이 다 먹고 나가면, 바로 청소해 주신다.

수저와 젓가락은 본인이 들고 가야 한다.

그리고 먹을 만큼 덜어가는 센스^^

가끔 뷔페오면 욕심부려 과식하고, 하루종일 트름에 시달리곤 하는데~ 오늘은 적당히 먹으련다.ㅋㅋ;

나물종류도 있었는데, 깔끔하면서 맛있었다.

그리고 꽁치 조림과 제육볶음도 맛있는 편이다.

 몇가지 반찬은 내 입맛엔 살짝 짠 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맛있었다.

그래서 오늘도 역시나 과식을 ㅡ.ㅡ;;

남편과 밥을 두공기씩 먹었다는 ^^;;

홀 안은 따뜻한 편이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온도.

여기는 카운터이며, 현금과 카드계산 모두 가능하다.

혹시나 현금만 할까 싶어 여쭤보고 들어갔다는 ㅋㅋ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고, 내부도 깔끔하고, 반찬들도 맛있었던 한끼 가정식 백반 뷔페식당.

가끔 밥하기 귀찮거나 집밥이 질릴 때, 남편과 자주 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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