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유기농가루녹차_오가닉_고형차50g_어린 찻잎_프리미엄녹차가루_다양한요리_건강음료_녹차라떼_구매후기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좋아하는 녹차라떼.

큰애 유치원 다녀오는 길에 목이 칼칼해 카페에서 하나 사먹을까 하다가 괜시리 3,000원이 아깝다는 생각이;;ㅋㅋ

그래서 어차피 많이 먹을꺼니깐 티백이나 가루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슈퍼에 가니 티백보단 가루로 타먹는게 더 진할거 같아서 구매한 국내산 유기농 가루녹차.

가격은 50g에 3,800원.

총 50g으로 국내산 유기농녹차 100%이다.

그리고 녹차는 어린 찻잎, 여린것이 차로 먹기엔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바로 이것이었다.ㅋㅋ

그래서 맛과 향이 더 뛰어난 녹차가루^^

그리고 농약을 써서 만들면 그걸 다 먹는거니까 안좋을텐데, 유기농 농법으로 지어서 보다 믿고 먹을 수 있었다.

 

고형차이며, 국산100%이다.

그리고 녹차가루 음용방법은 녹차가루를 200ml의 물 or 우유를 끓여 2~3회(1g) 정도 넣고 잘 저어서 뭉친 가루를 풀어야 마실때 덩어리 지지 않아 더 맛있다.

또한 가루녹차는 샐러드에 뿌려서 먹어도 되고,

얼음을 갈아 만든 가루녹차 쉐이크 등 여러가지 조리법으로 마실 수 있다.

유통기한은 2021년 9월 18일까지로, 약 2년 정도 여유가 있었다.

입구가 지퍼로 되어 있어서 열고 닫기 편하고, 녹차가루가 굳을 일이 없을것 같다.

우유를 끓여서 어른 수저 1숟갈(수북히) 을 넣어서 끓인 녹차라떼.

가루가 굉장히 곱다. 콩가루 처럼 정말 곱고 곱다. 그리고 색도 참 진한 녹색.

정말 건강하게 보이는 가루인듯.

이렇게 끓이고 있는 우유에 넣고(우유양은 대략 250ml)

덩어리를 반드시 풀어줘야 한다.

그냥 먹게 되면 먹다가 덩어리째로 쓴 맛을 맛보게 될터이다^^;;

그리고 녹차만 넣었더니 씁쓸한 맛이 강하고, 텁텁해서 꿀을 동일한 스푼으로, 한스푼 넣어주었다.

사실 너무 카페에서 파는것처럼 달달한 건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 이건 내가 당도를 조절할 수 있으니 정말 좋았다.

왠지 건강하게 마시는 음료같다고 할까??ㅋㅋ

그리고 꿀은 편도나 기관지가 안좋은 나에게 정말 좋은 식품이다.

그래서 물엿이나 설탕보다 꿀을 넣어서 음식을 만드는 편이다.

물론 가격이 후덜덜하지만;;ㅋㅋ

이렇게 완성한 나만의 녹차라떼.ㅋㅋ

가운데 하트를 만들고 싶었으나, 냄비로 만들어서 그런 로망쯤은 저세상으로 ㅋㅋ

맛은 기대안했는데~와우!!

정말 맛있었다.

꿀을 한스푼 넣어서 많이 달진 않을까 생각했지만 씁쓸한 뒷맛이 날 정도로 달진 않아서 내 입맛에 딱!

달달한 분들은 꿀을 한스푼 더 넣으셔도 될듯^^

카페에서 사먹는 것도 좋지만, 먹을 때 마다 부담되었는데~

이젠 집에서 우유만 있으면 매일 해먹을 수 있으니 완전 만족한다^^.

 

전체적으로 씁쓸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 나만의 라떼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카페에서 먹는게 부담되기에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건강한 녹차라떼^^

양이 좀 작긴 하지만 그래도 사먹는것보단 싸다.ㅋㅋ

(내 양으론 한 5번 먹으면 끝날듯ㅋㅋ)

 

(공감은 사랑입니다)

-내돈주고 구매한 후기이며,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