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_파티_코스튬_소품_망토_유치원,어린이집 준비물_사탕바구니_다이소_구매후기

우리딸래미 유치원에서 할로윈파티한다고, 의상이나 소품있으면 보내달라고 하길래 사탕만 보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딸의 표정이 자기도 의상 입고 싶다는 오리입을 하여;; 찾게된 속초에 있는 다이소.

다이소 1층에는 할로윈데이로 소품과 의상이 가득하다.

의상은 망토가 많았는데, 성인것이 제일 많았고, 어린이가 입을만한 망토는 내가 구매한 3,000원짜리 망토.

그리고 펌킨바구니 (잭오랜턴)단돈1,000원의 행복^^

 

할로윈(Halloween)은 매년 10월31일, 그리스도교 만성절 전날에, 미국에서 다양한 복장을 갖춰입고 파티하는 축제. 본래 켈트인의 전통축제 '사윈'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해 마지막 날이 되면 음식으르 마련해 죽음의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내쫒았다고 한다. 이때 약령들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사람들이 자신을 같은 악령처럼 착각하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꾸미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은  바로 핼러윈 분장 문화의 원형이 되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핼러윈'(세계의 축제.기념일 백과, 류정아, 오애리, 김홍희) -

 

보라색과 빨간색이 있었는데 빨간색이 더 이뻐서 픽^^

'어디 사탕없나'하고 이리저리 보는 중ㅋㅋ

 

우리아들은 이게 뭔지 입으로?탐문하는 중..ㅋㅋ

이가 나려는지 요즘 부쩍 모든지 다 입으로 들어간다.ㅋㅋ

우리딸이 입으니 아주 딱 맞는다.

옷 사이즈가 130입는데, 이 망토키높이는 115cm전용이라 작을까봐 걱정했는데, 딱 맞는다.

사실 어른걸로 살까 살짝 고민했는데, 샀으면 질질 끌렸을 듯..ㅋㅋ

어른은 160cm, 아이들은 115cm로 사면 될듯.ㅋㅋ

(키는 별로 상관 없는듯하다.체구가 맞기에~)

자기가 박쥐라며 휘감아 버리는 망토.ㅋㅋ

너무 좋아하는 우리딸.

빨리 유치원 가고 싶다며;;ㅋㅋ

입고 다녀왔는데, 친구들이 웃기다고 했단다.ㅋㅋ

 

요즘 유치원, 어린이집들이 할러윈파티때문에 소품을 많이 구매하는데, 가성비 좋은 다이소 제품도 싸고, 망가지지 않아서 좋다.

한번쓸거 너무 비싸면 부담됐는데, 단돈 4,000원(망토-3,000원+펌킨바구니 (잭오랜턴)-1,000원=4,000원)으로 파티분위기 내기 성공^^

다녀오더니 연신 싱글벙글~

사탕이랑 초콜릿을 잔뜩 가져와 나눠준 첫째.

 

유치원, 어린이집에 보내기 딱 좋은것 같다.

 

(공감은 사랑입니다)

-내돈주고 구매한 후기이며,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