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나라 속초부영점_조양동배달_돈까스, 김치볶음밥_김선생김밥_왕돈가스_배달구매후기

 요즘 자주 사먹는 우리부부.

한동안 둘째가 집에서 지내는 바람에 저녁을 할 시간도, 체력도 고갈인 요즘이다.

그래서 자주 시켜 먹는데, 치킨을 먹자니 배가 고프고~

피자를 먹자니 소화가 잘 안되고~

그래서 그냥 분식을 먹기로 결정!

김밥나라 속초부영점은 원래 김밥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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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간이 좀 쎄서 ~ 짜게 느껴진다.

그래도 김밥이 생각나면 항상 시켜먹는데~

오늘은 김밥대신 돈까스와 김치볶음밥을 시키기로 결정!

왼쪽은 돈까스, 오른쪽은 김치볶음밥 주문했다.

돈까스 반찬은 미니튀김만두2개, 밥, 단무지, 피클, 양배추샐러드.

김치볶음밥 사이드반찬은 마늘쫑, 게맛살계란부침, 김치, 깻잎.

사실 김치볶음밥 반찬은 매일 달라진다고 한다.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셔서~

김치볶음밥과 사이드메뉴들.

김치볶음밥은 집에서 한 진득한 느낌보단, 기름이 들어간 담백하고 고들고들하다.

그래서 더 맛있다는 느낌이 든다. 마치 식당에서 사먹는 기분이랄까?ㅋ

그리고 사장님의 센스. 계란프라이.

완숙으로 김치볶음밥과 곁들어 먹으면 더 고소하고~ 정말 맛있다.

남편도 인정한 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에는 약간의 햄과, 파가 들어있어서 식감을 살려준다.

이건 돈까스.

돈까스에 있는 미니튀김만두는 우리딸 차지라는 것!ㅋ

한입에 쏙~ 들어가서 좋다고 한다.

돈까스는 정말 맛집중에 맛집이다.

사실 돈까스 맛집일꺼란 생각은 안했지만, 소스가 일품이다.

사장님께서 만드신건지, 마트에서 파는 돈까스 소스와는 정말 다르게 달달하면서, 새콤한 맛이 느껴진다.

그래서 돈까스와 먹어도 느끼함이 덜 하다.

그렇게 맛난 소스에 돈까스도 두툼하니, 고기먹는 느낌이 난다.

정.말.맛.있.다!

한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ㅋ

보통 돈까스 옷이 두꺼워 고기의 식감을 느끼기가 어렵지만, 부영점 김밥나라는 두툼하다는 사실.

가격은 김치볶음밥 6,500원.

돈까스 7,000원.

총 13,500원에 배달비 현금 1,000원.

카드결제는 13,500원에 현금 1,000원(배달비).

14,500원의 행복이다.

주문금액이 13,000원이상이면 배달 가능하다고 한다.

배달비는 현금으로만 1,000원이면 된다.

보통 2가지 주문하니 13,000원이 나온다는~(물가가 많이 올랐다)ㅋ

전체적으로 맛도 괜찮고, 특히 돈까스는 정말 맛집.ㅋㅋ

간간한 맛있는 김밥이 맛집이다.

그리고 만삼천원이상은 배달도 되니 좋은 듯.

속초에서 배달도 되고 ~ 맛도 좋은 김밥나라 부영점.

추천하고 싶은 돈까스, 김밥 맛집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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