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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남편이 작년부터 노래한 경량패딩.

초가을이나~ 초겨울에 많이 입는 환절기 패딩.

18년 부터 계속 필요하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너무 많이 나던 어느날. 우리남편이 콜록하면서 들어오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폭풍검색 후 알아본 코오롱 다이아 퀼팅 패딩점퍼.

환절기에 입기 딱 좋은 패딩인듯.

상품 사진에서 봤을 땐 진짜 이뻤는데, 실물은 좀 다른듯.

그래도 싸보이지 않고, 고급스러운게 입기에 괜찮다.ㅋ

남편이 골랐는데~ 입고보니 군대에서 입던 깔깔이?같다며;ㅋㅋ

깔깔이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ㅋㅋ

주문했더니 이렇게 선물봉투와 같이 왔다^^.

아빠 생신이나 시아버지께 선물해 드려도 좋을듯하다.

우리남편은 원래 100입지만, 배가 7개월이라 좀 넉넉하게 105사이즈로 구매했다.

혹시나 크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역시나 배때문에 딱 맞는다.ㅋㅋ

약간 양옆 허리쪽이 남긴 하지만, 보기 싫은 정도는 아니다.

코오롱 제품인데 브랜드우드라는 브랜드이름으로 팔리나보다.;;

원래 가격은 280,000원이지만, 난 코오롱홈페이지에서 84,000원에 구매완료.

쿠*에 들어가보니 훨씬 싸게 팔더라는;;ㅋ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너의 고급스러움에 난 투자하기로;ㅋㅋ

첫번째 배송왔던 제품은 겨드랑이 부분이 박음질이 되어 있지 않아서 교환을 요청했다.

그때 필요했던 서류.

위 서류를 작성 후, 바로 고객센터1588-7667로 콜한 후 교환 요청했더니, 2일 후에 CJ대한통운아저씨께서 택배를 가지러 왔다.

그대로 포장 후 택배아저씨게 인계 한 후,그 다음날 택배도착.

코오롱에서 미리 보낸건지 엄청 빨리왔다.ㅋㅋ

아무튼 그래도 일단 며칠이 지나 입게되서 좀 짜증도 났지만, 옷은 깔끔하게 이뻐서 참았다ㅜㅜ;;ㅋㅋ

 

꼭 박음질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할듯.

 

소재 겉감은 나일론 65% 폴리에스터 35%이며, 안감, 충전재는 폴리에스터 100%이다.

많이 얇아서 추울것 같은데도 울 남편은 새옷에 신이 났는지 요즘 초겨울에도 입고 다니신다.ㅋ

다음에는 솜이 더 많이 들은, 구스다운 패딩 하나 장만해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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