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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이 돌치레 후 덩치고 커지고, 키도 커지고ㅋㅋ

예전 90사이즈 겨울 패딩점퍼를 입혀보니

딱 ! 아주 꽉 끼는 점퍼.

애가 움직일 수가 없어서 그런지 자꾸 칭얼거려서

안되겠다 싶어서 구매한 밍크뮤 겨울 털 점퍼.

원래는 패딩을 살까 했는데 경량패딩이 많았다.

경량패딩은 가볍고 다 좋은데 ~

한 겨울에 입기에는 좀 힘들것 같아서 털이 달린 패딩점퍼를 사야겠다 싶어서 고르게 됐다.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택배>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포장된 점퍼>

주문서와 함께 온 점퍼.

사실 경량패딩이 편하긴 한대~

아무래도 아이들은 한 겨울에는 털이 있는  점퍼가 짱일듯.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제품 택>

품명은 (DG)베어 FUR 패딩점퍼.

호칭은 110(사이즈)

BABY 90-110으로

90에서 110사이즈 아이들이 입기에 편한 옷.

주의할 점은 지퍼쪽에 달린 동그란 퍼가 떨어지면 아이들이 삼킬수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 상담실은 1577-0087.

원래 판매가는 168,000원.

와우!!

백화점에서는 정가로 팔텐데..ㅋㅋ

아마 이건 예전 상품이라 그런지 거의 50%이상 할인해서 판매해서

난 63,430원으로 득템!(네*버 검색 -밍크뮤패딩)

쿠*에도 있는데 모양이 약간 다르고, 가격이 더 비싸다.

 똑같은 모양과 털은 없는듯하다.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포장된 점퍼>

밍크뮤 옷들은 고급스럽고 이쁜것 같다.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앞면>

6인용식탁에 올려놨더니 ㅋㅋ

소매부분, 주머니안, 내피, 모자겉부분은 다 털로 되어 있어서

한겨울에 정말 따뜻할 거 같아 괜히 든든한 느낌이.ㅋ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지퍼에 달린 동그란 퍼>

우리 아들이 지퍼에 달린 동그란 퍼를 입에 가져다가 침으로 흠뻑 묻혔다ㅠ

이런..ㅜ

아이들이  한참 입에 갖다대는 시기라 혹여나 삼킬까봐 조심해야 할듯하다.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내피>

안에는 전부 털로 되어 있고,

다만 팔 부분은 소매부분 빼고, 패딩으로 구성되어 있다.(털이 없음)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품질표시>

겉감과 안감은 폴리에스터로 되어있고,

안감2는 면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손빨래로 해야 하며, 옷걸이에 걸어서 그냥 말려야 할듯.

털이 많아서 건조기 넣으면 엄청 빠질것 같아서

건조기 사용은 않하는 게 좋을것 같다.

(민둥이점퍼가 될까봐;;ㅋㅋ)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팔부분>

아까 말했듯이,

소매부분만 털이고, 안에는 패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주머니-털로구성>

주머니 안쪽은 이렇게 털로 구성되어 있어서

장갑이 없어서 사용 못했을때, 유용할듯ㅋㅋ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모자부분>

모자는 곰처럼 생겨서 입히면 엄청 귀엽다.ㅋㅋ

털은 모자 겉에만 있고, 안에는  패딩으로 되어 있고, 잘 벗겨지지 말라고 동그란 고무같은 재질이 있어서

모자가 잘 벗겨지지 않았다.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팔부분1>

좀 더 커서 소매가 작아지면 저렇게 펴서 입혀도 무난할듯ㅋ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장난감이 된 점퍼>

택배를 꺼내는 순간 점퍼를 보더니 연신 방긋웃길래~

자기꺼 인 줄 아는듯.ㅋㅋ

점퍼 달라고 옹알이?!아닌 옹알이를 해서

바로 주었더니 마치 어디 찢어진곳은 없는지 검사하는 포스 ㅋ

(이래서 엄마들은 다 우리아이들이 천재라고 하는듯;ㅋ그저 이뻐보인다.ㅋ)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입힌 후>

실내라 바지를 벗기고 다니는데 급하게 입혀본 점퍼.

입고나서 털부분을 쓰담쓰담.ㅋㅋ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입고 일어서기>

우리아가는 90사이즈 입었을때는 완전 꽉 끼어서 움직이질 못해서

큰 사이즈로 시켰는데~

입혀보니 별로 크지 않은것 같은 포스가;;ㅋ

품만 좀 넉넉하고 소매부분은 조금 남았다는~

왠지 내년엔 딱 맞을것 같다(약 2년정도 입힐듯).

아이들은 금방 금방 크기때문에 옷 살때도 항상 넉넉하게 사는데~

특히 아들들은 더 빨리 자라는것 같다.

딸 키울때는 적어도 2년은 입혔는데 왠지 내년에는 꽉 낄것 같기도 하고~

애매하다.

(오래 입히시려면 최소 두 사이즈 더 큰걸 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밍크뮤_영아동 겨울패딩 털 점퍼_방울만지기>

동그란 방울솜을 이리만지고 저리 만지고...

아까 침으로 잔뜩 묻혔던 건데 ...뜨악!!

뭐..너의 침이니...괜찮겠지?!ㅋㅋ

 

아직도 쪽쪽이를 사용하는 우리 아들인데

점퍼입은 모습을 보니 한 4살 아이같다.ㅋㅋ

듬직하니, 멋져!!

우리아들~ 이번 겨울은 밍크뮤 겨울털(퍼)패딩점퍼 입고 감기걸리지않고,

튼튼하게 행복하게 보내자^^

사랑하는 아들에게 따뜻한 옷을 선물했어요.^^

 

(공감은 사랑입니다)

-내돈주고 구매한 후기이며, 주관적일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