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네옴 시티 정보 유한마마 | 2022. 11. 25. 12:15
사극을 보면 옛날 왕족들도 참 피곤했을 것 같습니다. 권력 다툼, 왕권 이양과 관련한 갈등이 많았으니까요. 현대에도 이러한 왕족의 명맥이 계속 이어지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일본은 아직도 하늘의 혈통이라 불리는 천황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실질적 정치적 권력은 총리대신을 위시한 집권당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라를 입헌군주제 국가라고 합니다. 군주인 왕은 존재하지만 통치는 헌법으로 뽑힌 국민의 대표가 합니다. 그래서 군주는 상징적으로 전통 계승을 위해 존재할 뿐입니다. 대표적인 국가가 영국입니다. 영국의 국왕은 실제 통치는 하지 않지만 국민의 정신적 지주 역할과 그에 맞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습니다. 이외에도 태국, 네덜란드, 스페인, 노르웨이, 덴마크, 말레이시아, 벨기에, 부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