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저귀 스너그핏 vs 리베로 업앤고 팬티형_아동공용 특대형_기저귀바우처_팬티스_밤기저귀 사용후기

우리아들은 이제 18개월을 지나 19개월로 향하고 있다.

제법 커서 그런지, 이젠 기저귀에 소변을 한번 보면 소리가 폭포수에~;;

기저귀가 다 젖는다.

18개월 전까지만 해도, 한번 차면 4시간이 기본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2시간에 한번정도 갈아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더이상 비싼 기저귀는 못살것 같아서 바꿔보기로 결심!

전에 쓰던 리베로 업앤고 팬티형 7단계 기저귀와

이번에 바꾼 스너그핏 팬티형 기저귀를 비교해보았다.

 

이번에 구매한 스너그핏.

가격이 너무 저렴하고, 후기도 좋아서 구매했다.

쿠*에서 구매시 가격은 28,830원(쿠팡와우회원가격,무료배송,총120장) 

한장당 240원으로 가격이 완전 저렴하다.

사이즈는 특대형이고, 한 팩당 30개입, 총 4팩으로 120장 들어있다.

그리고 팬티형으로 활동하기에 부담없다.

사실 울 둘째는 남자애고, 뱃속에 있을때 한약을 먹어서 그런지

기운이 마구마구 솟는 남자아이다.

세컨스킨이라는 제품도 있는데, 난 스너그핏이 후기도 좋아서 선택했다.ㅋ

대형으로 13~18kg아이까지  사용할 수 있다.

우리아들은 똥배가 엄청 나와서 왠만한 팬티형 기저귀는 한치수 더 큰걸 사곤 했다.

하지만 이 기저귀는 밴드가 잘 늘어난다고 해서 키로수 맞춰서 구매했다.

팬티형이고, 밴드부분이 굉장히 느슨한 편이다.

리베로는 굉장히 짱짱한 느낌이라면,

스너그핏은 굉장히 느슨한 느낌이랄까...

고무줄이 늘어진 느낌이었다.

그래서 혹시나 활동시에 소변이나 대변이 샐까 걱정했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대변도, 소변도 샌 적 없다.

너무 신기한듯. 밴드가 느슨한데~ 새지 않는다는게~

다리쪽 밴드인데 이것도 좀 느슨한 느낌이랄까?

전체적으로 늘어진 고무줄 느낌이다.;;

이중밴드로 새는것을 방지하는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아들 변은 묽은 편이지만, 샌적이 아직까진 없었다.

기저귀 안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뻣뻣한 느낌보단, 부드럽고, 홀이 많은 기저귀가 흡수력이 좋아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이다.

그리고 기저귀 발진이 굉장히 심했었는데, 좀 줄어들었다.

전에 쓰던 리베로 업앤고 특대형 기저귀7단계.

16~26kg까지 유아들이 사용하는 팬티형 기저귀.

엄마들 사이에서 명품기저귀로 통한다고 해서 사본 기저귀다.

우리아들은 기저귀 발진이 심해서 계속 바꿔서 사용해 보고있다.

한 팩에 36개입으로 총 4팩이 들어있고, 144장의 팬티형 기저귀.

쿠*으로 구매시 가격은 70,330원(무료배송,1장당 488원)

 

밤 기저기로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흡수력은 좋은 편이지만, 엉덩이 부분과, 허리 옆 부분의 밴드가 짱짱해서 그런지

아이가 매일 긁어댔다ㅠㅠ

그래서 상처나고 긁고, 또 피나고...반복의 연속.

이 부분이 굉장히 탄탄한 밴드로 되어 있어서, 아이 키로수 보다 한 치수 크게 주문했다.

우리아들의 똥배땜시;;;

그리고 엉덩이 뒷쪽 부분도 짱짱한 편.

그리고 기저귀 천 자체가 단단하다.

피부가 예민한 우리아들 경우,

피부에 기저귀가 닿으면 거칠어서 그런지 자꾸 긁어댄다ㅠㅠ.

리베로 업앤고 기저귀 안의 모습.

밤 기저귀로 써도 무난했다. 한번도 샌 적 없다.

하지만 홀이 없어서 그런건지...발진이 가라앉질 않았다.

왼쪽은 스너그핏,

오른쪽은 리베로 업앤고.

스너그핏은 똥배나온아이면 키로수에 맞춰서 주문하는게 좋을 것 같다.

리베로는 배가 많이 나온 아이는 한치수 크게 입혀야 숨쉬고, 활동하기에 편할 듯하다.

결론은 스너그핏의 장점은 밴드가 많이 늘어나서 똥배있는 아이도 키로수에 맞춰서 입힐 수 있다.

또한 흡수력도 좋고, 항문 발진도 좀 줄어들었고, 장당 240원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소변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이다. 그래서 자주 갈아준다.

그리고 밴드 부분이 많이 늘어나서 활동시 샐까 걱정이다.->물론 아직까진 샌 적 없음.

리베로의 장점은 소변을 많이 해도 새지 않고, 소변냄새가 거의 나질 않는다.

밤기저귀로 사용 할 시, 걱정 없다.

단점은 가격이 장당 400원대로 비싼 편이라, 자주 못갈아준다.

그래서 그런지 발진이 심해졌다는;;

두 기저귀를 써본 결과 앞으로는 경제적이고, 자주 갈아줄 수 있는 스너그핏으로 구매하려 한다.

물론 새거나 다른 단점들이 많아지만 다른 기저귀로 바꿔야 하겠지만, 아직까진 제일 만족한다.

 

-내돈주고 사용한 후기이며, 주관적일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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